지난 22일 행전안전부 주최로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새마을금고 창립 46주년 기념 서울시지부 「자산 12조원, 공제 10조원 달성대회」에서 서대문구 북가좌새마을금고(이사장 오환인)가 「새마을금고연합회장상」과 「건전자산육성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제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지역 내 탄탄한 마을금고로 자리 잡기까지 그 중심에는 오환인 이사장이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울시 284개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 2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기념식에서 최고의 영예를 안은 북가좌새마을금고의 오환인 이사장을 만나 그만의 경영 노하우를 들어 보았다. <편집자주>
□ 수상을 축하드린다. 소감 한 말씀.
■ 앞만 보고 달려왔다. 돌이켜 보면 금고를 위해 실질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움직임을 펼쳐 왔다. 포장된 공제가 아닌 고객들의 실리가 추구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처음 수상 소식을 접하고 어리둥절했으나 수상을 계기로 더 발전하는 금고, 나아가 지역의 자긍심이 되는 마을금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 건전자산육성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금고의 수신고 성장세는 어느 정도 인가?
■ 2005년 금고의 수신고 340억원에서 2009년 현재 750억원으로 약 200%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대출운용 비율도 60%에 달하고 있으며 연체율도 5%미만에 가까워 명실상부 관내 초우량 마을금고라고 할 수 있다.
□ 대출금 회수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우량 금고로 육성할 수 있었던 노하우가 있다면?
■ 노하우라고 할 것까진 없지만 제2금융권과 다른 새마을금고는 우선 주민과 혼연일체가 돼야 하는 풀뿌리 지방자치 근간의 금융권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에 맞는 기업가 정신을 가져야 한다고 스스로 다짐하곤 하는데 우선 앞서 말했듯이 겉으로 포장하기 보다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이득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시스템 또한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 임직원을 포함한 대의원, 고객들과의 신뢰가 가장 우선시 될 수 있도록 안전 대출을 원칙으로 고객들이 마을금고가 자신의 개인금고라는 생각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고 있다.
□ 끝으로 앞으로의 목표나 포부 한 말씀.
■ 북가좌새마을금고는 앞으로 자산 1000억원을 목표로 열심히 달려 나갈 것이며, 지금처럼 더 견고한 고객들과의 신뢰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향 후 금고는 지역의 자긍심이 될 수 있는 마을금고로 거듭나기 위해 이에 걸맞는 수익을 창출하고, 지역 봉사활동 및 장학사업 등 인본사업에도 투자해 지방자치에 기여하는 금고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꾸준한 사랑 부탁드린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