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인 구청장기 대회가 막바지에 다다른 요즘, 지난 17일 문화체육회관에서는 「제20회 서대문구청장기 국민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열렸다.
백련, 이대, 봉구, 신연, 안산, 한성, 하날, 인창 등 관내 배드민턴 클럽 8개 팀에서 2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룬 배드민턴대회에는 이해돈 부구청장을 비롯해, 민주당 우상호, 김영호 지역위원장, 김정재, 김수철 시의원 등 지역 내 정치 인사들과 이용근 테니스연합회 회장, 박옥자 수영연합회 회장 등 서대문구 생활체육협의회 연합회장들도 참석해 구청장기 대회를 축하 했다.
서대문구 생활체육협의회 배드민턴연합회 김기완 회장은 『어려운 경제 속에서 개개인의 몸과 마음을 더더욱 건강하게 단련한다면 경제위기 극복은 물론 밝은 사회 구현에도 이바지 할 수 있다』며 『홍제 배드민턴 전용구장에 이어 연희 구장도 곧 완공하게 될 예정이라 배드민턴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해돈 부구청장도 『남녀노소, 장애구분 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배드민턴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동호인들을 위한 자리이니 만큼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말을 이용해 각 연합회별 구청장기·배 대회가 진행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행사에서는 현 구청장을 대회장에서 찾아 볼 수 없어 「구청장기 대회 맞냐」는 목소리가 지역 일각에서 일기도 했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