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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좌2동 구립 환희어린이집 개원
sdmnews 옥현영 차장
2009-06-16 13:34
19개 구립 어린이집 중 최대 규모, 친환경 시설 돋보여 모집정원 120명, 보육실 수면실 별도 운영 ‘눈길’
구립 환희어린이집이 2008년 7월 착공, 지난 5월 15일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은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식에 참석한 장면.
현동훈 구청장이 원생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구립환희어린이집이 34년만에 신축, 지역 내빈을 초청해 개관식을 가졌다.
지난 15일 남가좌동 342-12번지에 새 둥지를 튼 구립 환희어린이집은 대지면적 523.3㎡에 지하1층, 지상 3층, 연면적 1091.3㎡를 소유한 친환경 어린이집으로 거듭나게 됐다. 규모만으로도 19개 구립 어린이집 중 가장 크다.

구립 환희어린이집의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현동훈 서대문구청장을 비롯, 정두언 국회의원, 김영호 민주당서대문을지역위원회 위원장 김수철 시의원, 이기돈 서대문구의회 재정건설위원장, 정혜연, 김정철 서대문구의회 의원과 대한불교조계종 환희사 혜원 주지스님, 서울시 보육시설연합회 조복자 회장, 남가좌2동 홍사승 주민자치위원장 등의 내빈이 참석,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테잎 커팅식을 마친 내빈 및 관계자는 보육실 7개와 주방, 식당, 치료실, 원장실, 교사실, 강당, 옥외놀이시설 등을 돌아보며 시설을 견학했다.

특히 환희어린이집은 친환경자재를 사용, 아이들의 새집증후군을 최대한 방지하는데 주력했으며 수면실과 보육실을 분리해 보다 안락한 낮잠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돋보였다.
그러나 견학중 일부 주민은 환희어린이집 시설내 난간이 철제재질로 이뤄진것에 대한 안전성 문제를 지적하기도 해 앞으로의 보완이 요구되기도 했다.

현동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예산 확보를 위해 구의원을 비롯한 서울시의회 의원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 환희사에서 그간 구립어린이집을 잘 운영해주어 오늘 같이 뜻깊은 개관식을 갖게 됐다』고 인사했다.
정두언 국회의원은 『환희어린이집의 시설을 보니 세계 어디에 내 놓아도 손색이 없는 시설』이라며 『앞으로 더욱 중요한 것이 운영이며, 다른 어린이집도 보다 좋은 시설에서 보육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립 환희어린이집의 운영주체인 환희사 혜원 주지스님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서대문구청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시 국·공립 보육시설 연합회 조복자 회장도 『보육인의 한 사람으로 감개무량하다』며 『앞으로 어린이집에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것』이라고 인사했다.
구립 환희어린이집은 지난 2007년 6월 재건축계획을 수립한 이후 12월 신축 부지매입을 완료했으며, 2008년 7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5월 준공을 마쳤다.     

<옥현영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