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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구민 시력보호 위한 무료 안경지원 사업 눈길
sdmnews 신진수 기자
2009-06-16 11:39
서대문구 안경사협회 회원 25명, 구민 100명 대상 진행
콘택트렌즈 현장 지급, 안경 2~3일 후 인근 안경원서 받도록 해
지난 9일 놀토(노는 토요일)를 맞아 대한안경사협회 서울지부 서대문구 안경사회(회장 김호진, 이하 서대문구 안경사협회)와 서대문구 보건소 주관으로 「서대문구 구민 시력보호를 위한 안경, 콘택트 지원사업」이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서대문구 안경사협회 소속 25명의 안경사들이 모여 지역 내 청소년들과 구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를 진행, 필요에 따른 보안경 및 렌즈를 무료로 지원한 이번 사업은 2년 주기로 관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서대문구 안경사협회 김호진 회장은 『관내 청소년들을 주 대상으로 2년에 한 번씩 진행되고 있는 안경 및 렌즈 지원 사업은 구민들의 시력보호를 위해 서대문구 안경사협회에서 주관해 진행하고 있으며, 많은 구민과 청소년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는 토요일에 맞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일반 안경원에서 하고 있는 시력검사 장비를 그대로 구청 대강당으로 옮겨와 시력검사를 진행하고 난시와 근시, 색약 등을 검사할 수 있는 고가의 장비들도 동원돼 구민들의 시력보호를 위한 검사들을 진행했다. 민주당 을 지역위원회 김영호 위원장과, 문군자 구의원 등 지역 내 정치 인사들도 참석해 서대문구 안경사협회 봉사활동을 독려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구민들의 보건 복지를 위해 힘써주길 당부했다. 한편, 구민 시력보호 지원사업에 참여한 김 모군(17)은 『기존에 쓰고 있던 안경이 오래돼 새로 시력검사와 새 안경을 맞춰야 했는데 서대문구 안경사협회에서 무료로 안경을 지원해줘 너무 고맙다』고 짧은 소감을 전했고, 박 모양(13)은 『뿔테 안경으로 바꾸고 싶었는데 예쁜 뿔테 안경들이 많아서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모르겠다』며 행복한 웃음을 짓기도 했다. 김호진 회장은 『오늘 시력검사와 난· 근시 검사 등을 통해 콘택트렌즈 착용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현장에서 시력에 맞는 렌즈를 지급하고, 안경을 원하는 사람들은 원하는 안경테를 고르면 그에 맞는 렌즈를 가공해 2~3일 후 자택인근에 있는 안경원에서 찾아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시력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