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정보
관내 지정보호수 여섯그루 개선사업 진행
sdmnews
2009-06-16 10:58
430년된 느티나무 등 봉원사에만 5그루
주변정비 통해 역사적 보존 및 휴식기능 갖춰
봉원사(서대문구 봉원동 산2-1)에는 430년간 한 자리를 지킨 느티나무를 비롯해 180년을 넘긴 지정보호수가 다섯그루나 있다. 지정보호수는 보존이나 증식 가치가 있는 노목, 거목, 희귀목 등을 지정해 관리하는 것으로 산림청 자료에 따르면 올 1월말 현재 국내 지정 보호수는 모두 1만2696그루, 서울시에만 총 219그루가 있으며 이중 서대문구는 여섯 그루의 보호수를 갖고 있으며 봉원사에만 다섯 그루가 있다. 구는 이달말까지 봉원동 산2-1 봉원사, 홍은동 319 백련사에 있는 보호수 6그루에 대해 보호수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모두 2100만원의 예산을 투입, 병해충과 죽은 가지 제거, 수목지지대 설치, 영양제와 생리증진제 처리, 토양개량 등으로 보호수가 건강하게 생육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아울러 열악한 환경에 놓인 보호수 주변 정비와 영양공급은 물론 보호수의 역사적 보존가치와 주민 휴식처로서의 기능을 한단계 높여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