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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천 주민손으로 보살피자”
sdmnews 옥현영 차장
2009-05-08 17:05
홍제천가꾸기 실천운동본부 발대식
홍제천의 주인은 바로 서대문 주민 강조
아름다운 도심하천 돌보며 행사 마쳐
이성헌 국회의원이 발대식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다.
지난 23일 홍제천 백련교 고수부지 폭포 앞에서는 홍제천가꾸기 실천운동본부(본부장 정혜연)의 발대식 및 홍제천 가꾸기 행사가 진행됐다. 행복한 서대문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홍제천가꾸기 실천운동본부 발대식에는 한나라당 갑지구 이성헌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정재 시의원, 최태중 서대문구의회 의장, 김영렬, 유정오, 정혜연의원과 희망포럼 이은석 대표,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 장명수 지사장, 봉원사 환우 전 주지스님과 원천교회 문광원 복사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주민 3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성헌 국회의원은 『홍제천 가꾸기 실천운동본부는 지역봉사활동단체와 더불어 교회, 사찰 등이 중심이된 단체로 우리가 가꿔가야 할 홍제천을 주민 스스로의 손으로 지켜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정혜연 본부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해 6월 홍제천 복원 1단계 사업을 통해 물이 흐르게 된 홍제천은 이미 서울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앞으로 2단계 복원을 통해 더욱더 아름다운 홍제천으로 자리잡아갈 것임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행복한 서대문만들기 환경운동본부 김영렬 단장은 취지문 낭독을 통해 『물 흐르는 홍제천을 후손에게 남겨줄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의 노력과 성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참여주민들의 도움을 호소했다. 이성헌 국회의원도 축사를 통해 『현재 400억원이 넘는 많은 돈이 투자된 홍제천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건강을 다지고 여가를 즐기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어 기쁘다』면서 『홍제천 가꾸기 실천운동본부는 한달에 한번씩이라도 홍제천을 주민 스스로의 손으로 가꾸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만큼 주민 여러분이 주인임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발대식에 참가한 현동훈 구청장도 축사를 통해 『1년전만 해도 모래먼지가 날리던 홍제천이 지금은 천혜의 풍광을 지닌 아름다운 도심하천으로 변모한 만큼 주민을 위해 꼭 필요한 공간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발대식을 마친 홍제천 가꾸기 실천운동본부 회원들은 1시간 여 홍제천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옥현영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