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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북미르(www.bookmir.com)
2009-04-21 15:05
하악하악 이외수의 생존법/10번 교향곡/영화처럼

하악하악 이외수의 생존법

‘영혼의 연금술사’ 이외수와 ‘생명의 전령사’ 정태련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 꿈꾸는 삶의 가치를 담아 탄생시킨 세밀화 에세이 2탄! 지난해 이외수의 소통법『여자도 여자를 모른다』에 대한 독자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에 힘입어 다시 한 번 세상에 감동 파종을 시도한다.

‘거친 숨소리’를 뜻하는 인터넷 어휘 ‘하악하악’은 팍팍한 인생을 거침없이 팔팔하게 살아보자는 이외수….


팍팍한 인생, 하악하악팔팔하게 살아보세영혼의 연금술사 이외수이 빚어낸 재기발랄 언어들과생명의 전령사 정태련이 탄생시킨 토종 물고기 세밀화!가슴속 울림으로 전해지는 감성 에세이


□ 이외수 |정태련 그림 |해냄출판사|12800원

10번 교향곡

음악은 무의식적인 수학 연습이다. 음악을 하면서 무엇을 계산하는지 우리는 알 수 없지만. 고트프리트 라이프니츠 전 유럽을 열광시킨 장편소설‘10번 교향곡’ 출간! 베토벤의 ‘10번 교향곡’을 소재로 한 소설이 출간되었다(세계사 刊, 2008년 9월 8일 발행).

베토벤 전문가이자 음악가로만 알려진, 작가 조셉 젤리네크는 베일에 싸인 채 한 권의 역작을 세상에 내놓았다. 이 소설은 그간의 식상함에서 탈피하여 ‘클래식 음악’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작가의 음악적 지식과 소설적 상상력으로 완벽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음악계의 콤플렉스로만 전해지던 ‘9번 교향곡의 저주’와, 스케치 악보로 남아 다른 음악가의 손에 의해 1악장만이 재구성된 베토벤의 ‘10번 교향곡’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특히 베토벤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와 음악계의 숨은 에피소드를 작품 속에 잘 버무려, 독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기에 모자람이 없는 작품이다.

스페인에서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기염을 토한 이 작품은, 전 세계 10여 개국에 저작권이 판매되었다. 이번에 출간된 한국어판에는 <10번 교향곡> CD가 들어 있어(초판 한정본에 한함), 그 곡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다.


□ 조셉 젤리네크| 세계사 펴냄|12800원| 467쪽

영화처럼

「태양은 가득히」에서 주인공 용일은 좋은 영화를 이렇게 정의한다.
 “나 대신 울어주고, 웃어주고, 불의와 싸워주는 단순하고 알기 쉬운 것”이라고. 사실 이 정의는 인생이나 사람들의 관계에서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다.

“현실의 거짓과 타협하지 않고, 허식에 속지 않으며, 스스로 생각하여 자신만의 길을 걸어간다.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용기를 잃지 않고 되도록 즐겁게 살아간다.”는 가네시로 소설 특유의 철학이 녹아 있는 문장이다.

그런 의미에서 『영화처럼』은, “좋은 영화가 우리에게 주었던 용기와 커다란 행복감을 기억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 가네시로 가즈키| 북폴리오 펴냄|12000|4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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