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약자인 장애인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특별한 체험이 지난 25일 2호선 아현역에서 진행됐다.
서울메트로 동대문운동장서비스센터 관할 지구인 아현역(역장 윤문덕)의 제안으로 이뤄진 이번 체험에는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및 보호자 15명과 센터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1일 역무원 체험을 나선 장애인들은 윤문덕 역장의 안내에 따라 지하철 이용객들에게 티켓을 판매하기도 하고 고객안내센터를 견학했다.
또 비상시 이용하게 될 비상게이트 사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게이트 안내를 체험하고 충정로역까지 원스톱 케어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보기도 했다.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참여한 동대문운동장 곽병문 센터장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회적 약자계층인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지하철을 인식하도록 하기 위해 우리 센터가 먼저 제안해 오늘의 체험행사가 이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일일이 참가자들에게 고객안내센터 이용법들을 설명한 윤문덕 역장은 『지난해 여름부터 아현, 충정로, 이대, 을지로 입구, 홍대, 합정역 등 6개역 직원들이 서대문장애인복지관과 결연을 맺어 1주일에 한번씩 자원봉사를 해오던 중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체험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서울메트로는 찾아가는 봉사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장애인복지관 김종원 복지사는 『이동을 위해 반드시 이용해야 할 지하철이지만 화재시 대응방법이라든가 소화기 사용방법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고, 또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도 배우게 돼 오늘의 행사를 제안해 주신 서울메트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역무원 체험행사는 25일을 시작으로 아현역과 충정로역에서 매월 셋째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역무원 체험 통해 지하철 이해도와

지난달 25일 아현역에서 실시된 역무원 체험행사를 제안한 서울메트로 동대문운동장 서비스센터내 충정로역 윤문덕 역장은 친절한 설명을 곁들이며 장애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곽병문 센터장
윤 역장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 체험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 위기상황에 대한 대처방법 등을 설명해 안전한 지하철이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옥현영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