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보육
북아현어린이집 개원, 보육 ‘아쉬움’ 해소
sdmnews 신진수 기자
2009-04-07 13:55
전 북아현 2동 청사 리모델링 기능 전환
보육정원 77명, 보육실 자료실 위생실 구비
구립 북아현 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구립 꿈빛나무어린이집에 이어 구립 북아현어린이집도 지난 26일 개원식을 가졌다.

현동훈 구청장을 비롯해 김정재 시의원, 변녹진, 서정순, 류정오 구의원, 이영경 이화여자대학교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지역 내빈들과 시공사 관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된 개원식에서 현동훈 구청장은 『그동안 북아현 지역에 구립 어린이집이 없어 영· 유아 자녀를 둔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는데 오늘 개원식을 통해 그 아쉬움이 해소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는 「내 것」이라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잘 관리해 나가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정재 시의원도 『어려운 금융위기 속에서 출산율이 각 가정에 1명도 채 되지 않고 있는 이유는 구립 어린이집과 같은 보육시설이 부족한 이유가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북아현 지역에 근사한 집이 새로 생겨 기분이 좋고, 앞으로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여자들이 행복한 서대문구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서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동통폐합으로 인해 북아현1, 2동이 통합됨에 따라 현 북아현2동 청사 리모델링으로 기능 전환된 구립 북아현어린이집은 대지면적 638.8㎡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축됐으며, 예산 13억8600만원 전액시비가 투입됐다.

보육정원 77명으로 보육실 5개와 자료실, 위생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어린이집이외에도 지하에는 환경미화원 휴게실, 방과후 교실, 동 자치회관 등도 함께 들어서 운영되고 있다.
구립 북아현어린이집은 작년 4월부터 설치계획을 수립하고, 같은 해 11월에 착공에 들어가 지난 3월 4일 완공했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