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 꿈빛나무어린이집에 이어 구립 북아현어린이집도 지난 26일 개원식을 가졌다.
현동훈 구청장을 비롯해 김정재 시의원, 변녹진, 서정순, 류정오 구의원, 이영경 이화여자대학교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지역 내빈들과 시공사 관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된 개원식에서 현동훈 구청장은 『그동안 북아현 지역에 구립 어린이집이 없어 영· 유아 자녀를 둔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는데 오늘 개원식을 통해 그 아쉬움이 해소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는 「내 것」이라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잘 관리해 나가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정재 시의원도 『어려운 금융위기 속에서 출산율이 각 가정에 1명도 채 되지 않고 있는 이유는 구립 어린이집과 같은 보육시설이 부족한 이유가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북아현 지역에 근사한 집이 새로 생겨 기분이 좋고, 앞으로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여자들이 행복한 서대문구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서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동통폐합으로 인해 북아현1, 2동이 통합됨에 따라 현 북아현2동 청사 리모델링으로 기능 전환된 구립 북아현어린이집은 대지면적 638.8㎡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축됐으며, 예산 13억8600만원 전액시비가 투입됐다.
보육정원 77명으로 보육실 5개와 자료실, 위생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어린이집이외에도 지하에는 환경미화원 휴게실, 방과후 교실, 동 자치회관 등도 함께 들어서 운영되고 있다.
구립 북아현어린이집은 작년 4월부터 설치계획을 수립하고, 같은 해 11월에 착공에 들어가 지난 3월 4일 완공했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