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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수 가구 95만 세대 현장 방문 통해 품질확인제 시행
sdmnews
2009-03-26 17:04
다산콜센터, 수도사업소 신청하면 무료수질검사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이정관)는 올해 95만 가구를 현장 방문해 수돗물 아리수가 음용수로 우수하다는 점을 알리는 아리수 품질확인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질 검사원들은 가정을 방문해 수돗물의 탁도, 산성도(pH), 잔류염소, 철, 구리 등 5개 항목을 검사하고 그 결과가 먹는물 수질 기준에 적합하면 「수질적합」필증을 발부한다.
부적합 판정된 수돗물에 대해서는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군, 암모니아성 질소, 아연, 망간, 염소이온 등 7개 항목을 추가 정밀 검사해 결과를 통보하고, 해결책을 강구해 제시한다.

 수질악화 원인이 노후된 수도관 때문인 것으로 판명되면 수도관 교체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해당 가구에 한해 공사비도 지원한다.
시는 아동양육시설, 양로시설 등 사회복지시설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소유 주택의 수도관 교체 공사비는 전액지원하고, 일반 검사대상 가구가 수도관을 교체하면 주택형태(단독, 공동)나 공사 종류(교체, 갱생)에 따라 공사비의 50~80%선에서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1만4000여가구에 77억원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 120억원의 예산을 책정해 1만700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보다 올해 37명이 더 많은 233명을 수질검사원으로 채용해 16일부터 현장 방문 수질검사를 시작했다. 시는 현장 방문시 거주자 대부분이 주부인 점을 고려해 수질검사원의 97%를 여성으로 채용했다.

지난해 무료 수질검사를 받은 시민들이 올해 한 번 더 검사를 받기 원한다면 120번 다산콜센터나 가까운 수도사업소로 전화 신청을 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지난해 68만 가구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한 서울시는 올해에 이어 내년 100만 가구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해 내년까지 총 260만 서울시 전 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수질검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이정관 본부장은 『품질확인제 서비스를 받은 시민고객 설문조사 결과 84.8%가 만족한다는 견해를 보여왔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 모두가 서울 수돗물에 대해 최고라고 답변할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3146-3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