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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제2기 이화-서대문 여성아카데미 개강
sdmnews 옥현영 차장
2009-03-26 12:19
“핑크시대, 여성이여 당신의 능력이 필요합니다”
명사강의, 심리학, 이미지메이킹 등 다양한 분야 강의
제2기 이화-서대문 여성아카데미 입학식에서 현동훈 구청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여성들의 사회 문화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된 이화-서대문 여성아카데미 제2기 입학식이 지난 10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제2기 이화-서대문 여성아카데미는 6월 23일까지 총 12주간 매주 화요일 구청 대강당에서 실시하며 약 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현동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21세기는 핑크시대인만큼 여성의 파워가 필요하다』면서 『아카데미를 통해 숨겨진 자질과 능력을 되찾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는 급변하는 사회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교육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을 계속 운영하는 등 구민들의 교육 욕구를 충족시켜 자아실현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곽삼근 이화여대 평생교육원장은 『이화-서대문여성아카데미는 교직원의 열정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설명한 뒤 『정보의 양이 폭주하는 현시대에서 학교교육만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기때문에 여성리더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혜력 이화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교학실장은 『앞으로 교육일정은 교육학, 심리학 생활법률, 이미지메이킹, 한국경제현실점검 등 각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마지막주에는 이화여자대학교로 수강생전원을 초대해 캠퍼스를 공개하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화-서대문 여성아카데미는 총 수업일의 2/3 이상 출석해야 명예 수료증이 수여되며 첫날 곽삼근 이화여대 교육학과 교수의 「여성과 문화창조의 리더십」이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시작된다. 이어 4월21일에는 방송인 김병조를 초청,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삶과 지혜」를 주제로 특강이, 5월12일에는 현동훈 구청장이 강사로 나서 「재미있는 생활법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6월23일 정하영 이화여대 국문과 교수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특강과 함께 수료식을 갖고 마무리된다. 한편 구는 연세대학교, 서울여자간호대학, 명지전문대학 등 지역내 우수 평생교육기관과 협약을 맺고 제5기 시민자치대학, 제4기 주민건강대학, 평생학습 중심대학 등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옥현영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