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철 서대문구의회 의원이 지난 2월 24일 명지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노인복지학과를 석사수여식에 참석했다.
김 의원은 『주민과 함께 하는 노인복지 정책을 펼치고 싶어 노인복지학과를 선택해 공부했다』며 『지난 2006년 9월 입학해 5학기동안 학업을 뒷바라지 해 준 아내에게 가장 감사하다』고 말했다.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1주일에 이틀간 4시간씩 수업을 받으며 공부해 온 김정철 의원은 『실제 국가의 복지 정책이 현실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을 많이 접하면서 사회복지를 알아야 제대로 정책에 반영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으로 공부를 시작하게 됐고, 어느정도 그 목적을 얻을 수 있었다』고 설명한다.
10년 후가 되면 노인인구의 비율이 20%에 육박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김 의원은 『앞으로는 국가도 일률적 복지보다는 선택적 복지 정책을 펴야 할 것』이라 지적하며 『실제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혜택이 돌아가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며 안타까워 했다.
『복지는 실천이 중요하다』고 설명하는 김 의원은 『실천하려면 방법이나 과정을 알아야 하는 만큼 공부가 필요했고, 돈이 없어 치료받지 못하고 어려운 사람들과 국가 기관을 연결해 주는 중간역할을 하는 구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싶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옥현영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