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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어린이도서관 우수사례 벤치마킹”
sdmnews 신진수 기자
2009-03-13 11:45
김정철의원 남가좌2동 어린이도서관 ‘아이들 위한 공간으로’
어린이 스스로 대여하고 읽을 수 있도록 눈높이 맞혀
우에노 국제 어린이도서관 내부. 아이들의 시력보호를 위해 그림자 없는 조명을 설치했다.

남가좌2동에 문을 열게 될 어린이도서관의 환경을 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서대문구의회 김정철 구의원이 지난달 5일부터 7일까지 일본 동경의 여러 어린이도서관을 벤치마킹하고 돌아왔다.

김 의원은 이진아기념도서관의 이정수 도서관팀장과, 이영란 담당자와 함께 2박3일간 일본 동경의 ▲우에노국제어린이 도서관 ▲미나토 구립 코난 도서관 ▲치요다 구립 도서관 ▲츄오 구립 니혼바시 도서관 ▲기타 신주쿠 도서관 ▲신주쿠쯔루마키 도서관 등 총 5곳을 탐방하며 어린이를 위해 배려한 공간과 디자인을 벤치마킹했다.

김 의원은 『남가좌2동에 건립될 어린이도서관이 앞으로 지어질 어린이 도서관들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일본탐방을 하게 됐다』며 『5곳의 도서관을 방문해 각 도서관마다 어린이들을 위한 배려시설과 공간이 어떤지 파악하고 예산에 맞게 남가좌2동 어린이 도서관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에노 국제 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 열람실 천정의 조명을 그림자 없는 조명을 설치해 아이들의 시력보호를 위한 배려가 인상 깊었고, 기타신주쿠도서관의 스토리텔링방은 내부를 지하로 파 놓아 유아들이 나올 수 없도록 해 안심하고 부모들이 책을 고를 수 있도록 해두는 등 인상적인 공간이 눈에 띄었다』고 설명하며 『전체적으로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기 때문에 책장에서부터 열람실 책상, 심지어 안내데스크까지 아이들의 키에 맞도록 설계해 부모들이 동반하지 않아도 아이들 스스로 책을 빌리고 읽는데 문제가 없도록 설계해 남가좌2동 어린이 도서관도 여러 가지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