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에 해로운 건축자재의 독성을 중화시키면서 공기청정기능 및 가습기능까지 멀티시스템을 갖춘 「후레쉬 타임」이 국내기업에서 출시 눈길을 끌고 있다.
새집 증후군이란 신축 또는 리모델링한 경우 건축 자재나 페인트에서 나오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즉 포름알데히드 등의 화학물질이 인체에 두통이나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현상을 일컫는다. 이를 「아픈 건물증후군」이라고도 하는데 새집에 입주한 뒤 눈이 따갑거나 목이 아픈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벽지, 장판 같은 내장재에서 나오는 여러 유독성 물질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D&A Tech(대표 정재구)가 개발한 후레쉬타임은 4년여의 연구끝에 이에대한 해법을 화학적 전기적으로 해결,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후레쉬 타임 내에 설치된 다공극 통기판을 통해 기존 공기를 빨아들여 오염된 공기의 사슬을 끊어 정화한 후 다시 대기로 돌려보내는 중화작용은 물론 먼지 흡진 및 탈취, 가습기능에 공기청정까지 한 대로 6가지 효과를 거둘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새집증후군 처리기와는 차별된다.
즉 냄새를 덧씌우는 것이 아니라 악취 주성분을 화학적 반응을 거쳐 중화시키는 매카니즘을 채용해 사라지게 한다는 것이다. 특히 강력한 자연 항균능력을 가진 천연 게르마늄과 더불어 티노산염의 항균력으로 지속적인 항균 방취력이 유지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화학전공자 출신으로 직접 난립된 새집증후군 시장에 도전장을 낸 정재구 대표.
후레쉬타임을 개발한 정재구 대표는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한 화학도다. 취미인 검도를 하면서 호구 냄새를 없애기 위해 개발한 「안나지」를 출시하면서 후레쉬타임 개발의 전기를 마련했다.
검도 공인 5단인 그는 『검도를 하다보면 호구를 착용하게 되는데 가죽으로 만들어진 호구는 물로 씻을 수가 없기 때문에 땀이 뭍으면 냄새가 심하게 나고 곰팡이가 생기게 된다』고 설명한다. 이런 이유로 독일 등에서 수입되거나 국내에서 판매중인 탈취제가 있으나 효과가 미비해 지난 2003년에 스스로의 필요에 의해 탈취제를 개발하게 됐다.
현재 「안나지」는 대한검도협회를 통해 납품하고 있으며, 이미 검도인들 사이에는 알려져 있는 탈취제로 기존 제품에 비해 뛰어난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안나지」의 성공에 힘입어 그가 착안한 것이 바로 새집증후군을 없애는 「후레쉬 타임」이다. 그러나 막상 개발을 하고 유통을 준비하다 보니 어려움이 많았다.
기존 새집증후군 제품을 출시한 업체들이 난립해 있는데다 시장이 신뢰성을 잃어 소비자들이 「환기」이외의 신뢰할 만한 다른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임을 알게 됐다고 정 대표는 털어놓는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후레쉬 타임에 채용하고 있는 방법은 이미 그 효과를 인정받은 Anna-Bio-H가 최대 활성화된 상태에서 건물내 오염된 실내공기와 지속적으로 접촉하면서 공기중의 포름알데히드 및 각종 VOC(휘발성 유해화학물) 등 유취, 유해물질을 깨끗이 제거하는 정화시스템으로 기존 제품과는 확연히 차별대 있다.
현재 5개 대리점 및 본사를 통해 판매중인 후레쉬 타임은 15~18평형 사용가능한 1대의 가격이 20만원 선이며 중화를 위한 약제를 1개월분이 2만5000원에 판매중이다. 첫 구입시 약재 2개월분이 추가로 서비스된다.
전기는 한달동안 5W-10W의 전력이 소모되며 관리는 약재 구입시 청소와 더불어 무상으로 진행된다.
정대표는 앞으로 2차 모델로 차량용 컴퓨터용 소형 후레쉬타임의 출시를 계획중이다. 차안의 유해한 공기를 방향제가 아닌 멀티시스템으로 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생각이다. 또 컴퓨터 사용이 많은 유저들을 위해서도 새로운 제품을 구상중이다.
아파트 입주 및 이주가 본격화 되는 3월이면 주민이 늘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후레쉬 타임은 현재 대리점도 함께 모집중이다.
(문의 홈페이지 www.anna-s.co.kr 서대문대리점 080-066-0011)
<옥현영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