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테마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실버뷰티샵」개소식이 지난 17일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재휘) 지하 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미 발마사지, 실버카페테리아 등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진행해 긍정적 평가를 얻고 있는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실버뷰티샵을 계기로 노인일자리 창출에 선두주자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 전날인 16일부터 사업을 시작한 실버뷰티샵은 별관 1층에 뷰티샵을 마련하고, 커트, 퍼머, 염색 등 미용에서부터 네일아트, 발 마사지 등 미용과 관련한 서비스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편, 「행복+: 대상자와 연계한 사회복지기관 수익창출형 지원사업」이라는 테마로 기획된 실버뷰티샵 개소식에는 동방사회복지회 김진숙 회장을 비롯, 서대문구 구의회 이인수 부의장, 주인옥 주민생활지원과장, 조용환 사회복지과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국장 등 여러 내빈과 지역 노인들이 강당을 가득 메웠다.
동방사회복지회 김진숙 회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늘어나는 노인 일자리문제가 사회적으로도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며 『실버뷰티샵은 사회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노인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스스로 이익을 창출해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꾸준히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개발해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앞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국장은 『전국 여러 기관에서 사업을 신청했고, 그 중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한 4곳을 선정해 실버뷰티에 관한 시범사업을 운영하게 됐다』며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이 모범적으로 운영돼 사업 자체가 여러 곳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실버뷰티샵은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조재휘 신임관장의 첫 사업으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지수화풍」 헤어메이크업 전문샵과 기술 제휴를 맺고 진행되고 있다.
(문의 375-5040)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