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동정
시정질문요지 ∥ 하태종 시의원
sdmnews
2006-04-28 21:02
청소년수련관 설립이용목적 찾아야
시범아파트 공공시설 건립 필요성 있다
고등학교 부족지역에 대한 신설방안 의지는
하태종 시의원

□ 청소년수련관 설립목적과 이용실태 불일치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커뮤니티의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표방하며 건립되어 왔다. 하지만 그 운영과정을 파악해본 결과 청소년들이 아닌 주부와 어린이 중심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처럼 수련관이 건립 취지에 부합하지 않게 운영되는 데는 몇가지 원인이 있는데 우선 수련관 운영을 위탁관리업체가 하고 있어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보다는 수익사업 위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청소년 수련관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할 용의는 있는지?

구체적인 종합대책에는 수련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개발, 운영체계의 재검토, 청소년 전문가의 육성 배치 등이 필요할 것이다.

□ 중·고교생 대상, 실용적 경제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단위 학교의 경제 관련 교육은 「경제학 교육」 형태의 이론중심으로 이루어져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계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 2002년부터 중소기업청 주관하에 창업교육인 일명 「비즈쿨(Business School: BizCool)」시범교육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홍은중학교에서 비즈쿨(BizCool) 시범교육을 주관하는 교장선생님의 말씀에 따르면 참여·실용 중심의 경제교육이 저소득층 자녀에게 삶의 활력과 꿈을 키워주고 있다는 것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권역별 소규모 경제체험 교육관을 건립할 용의는 없는지?

□ 시범아파트 문제점 및 개선 시민아파트와 마찬가지로 구릉지에 위치하여 재건축사업이 사실상 어렵고 안전상의 문제가 높은 것으로 파악되는 시범아파트에 대해서도 동일한 방법으로 정리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는데 시장님의 견해는? 연희시범아파트, 금화시범아파트, 옥인시범아파트 등 20개동 632세대는 대부분 30년 이상이 경과되어 노후하고, 자연경관지구 등 경관보전이 필요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재건축을 유도하는 것도 어려움이 많다.

따라서, 공원부지 총량제 차원에서라도 그곳에 공공시설을 건립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며, 방치된 632세대 이주대책에 대해 2006년도 예산에 반드시 편성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답변을 듣고싶다.

□ 고등학교 부족지역에 대한 학교 신설해야 서대문구 연희 1,2,3동 및 홍제 1,2,3,4동 등 관내 7개 동에는 현재 4개 초등학교, 5개 중학교가 있는데, 중학교 졸업시기인 2년째 부터는 고등학교 입학문제로 주소지를 옮기거나 이사를 하는 계층이 계속 반복되는 현실이다. 관내에 고등학교가 부족해서 발생하는 현상인 것이다.

부족한 고등학교 신설 방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할 용의는 없나? 또 중학교 학교시설인 운동장이 서향이고, 체육관과 강당이 없어서 제대로 체육활동을 할 수 없는 학교 아이들이 있다. 향후 본 의원이 체육관 복합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기초자치단체장과 서울시의 협의를 거쳐 추진한다면, 2006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할 용의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