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당산동에 전문 문화공여장인 「영등포아트홀」을 11일 개관했다.
착공 16년 만에 낡은 구민회관을 99억8700만원을 투자해 개관한 영등포 아트홀은 연면적 1만606㎡, 지하 2층∼지상 3층, 522석 규모이며 첨단 음향시설을 갖춘 공연장과 전시장, 연습실, 공연기획 사무실로 꾸며졌다.
개관기념으로 오는 21일까지 기념 페스티벌을 펼칠 예정인 영등포구는 11일 첼리스트 정명화 개관 축하콘서트에 이어 13∼14일 마샬아프 퍼포먼서, 「2009 점프 공연」, 18일 신광웅·이정식·전제덕이 출연하는 재즈공연, 20∼21일 창작발레 「이상한 나라 엘리스」공연이 이어진다.
또 영등포아트홀 전시관에서는 「한국 현대작가 초대전」이 무료로 열리고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작품의 특징과 미학을 설명하는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미술이야기」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영등포아트홀은 뮤지컬·연극·음악회 공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공연장과 전시장도 저렴하게 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공연 2670-3125, 대관 2670-4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