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제 158회 임시회가 지난 달 30일 개회,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하태종 의원과 이은석 의원이 시정질문을 펼쳤다.
도시관리위원회 소속 하태종(한나라당, 서대문구 제2선거구) 의원은, 이명박 서울시장에게 ▲지역의무 공동도급시 부실공사 방지대책과 ▲고령화사회 진입에 따른 대책 및 고령자(연령 55세~64세) 고용활용 방안 ▲청소년수련관의 설립목적과 이용실태간 불일치 문제점 ▲중·고교생 대상 참여·실용 중심의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 방안 ▲구릉지의 노후 시범아파트를 철거하여 공원 조성 등 도시계획사업의 시행 의향 등을 물었다.
특히 『시범아파트는 시민아파트와 마찬가지로 구릉지에 위치하여 재건축사업이 사실상 어렵고 안전상의 문제가 높은 것으로 파악돼 동일한 방법으로 정리할 필요성이 있으며, 연희시범아파트, 금화시범아파트, 옥인시범아파트 등 20개동 632세대는 대부분 30년 이상이 경과되어 노후하고, 자연경관지구 등 경관보전이 필요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재건축을 유도하는 것도 어려움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원부지 총량제 차원에서라도 그곳에 공공시설을 건립하고, 방치된 632세대 이주대책에 대해 2006년도 예산에 반드시 편성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명박 시장의 견해를 물었다. 하 의원은 또 공정택 서울시 교육감에게 ▲초중고교 환경개선사업의 시행전후 사업관리 개선방안 ▲저소득층 자녀의 학비·생활비 지원 사후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평가·관리 담당의 지원기관 신설 의향 ▲고등학교 부족지역에 대한 학교 신설 방안에 대해 질의하기도 했다.
한편 교육문화위원회 소속 이은석 의원(한나라당, 서대문구 제3선거구)은, ▲평준화 일부 폐지안과 ▲자립형 사립고와 특수목적고의 강북지역 확대·설치 ▲전국연합학력평가의 확대 실시와 결과공개 ▲교원평가제를 통한 부적격교원 퇴출 등 강제력 부여 ▲방과후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시비 지원 등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