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1979년에 구역지정을 받았던 마포로5구역 제2지구의기반시설 및 건축세부계획을 변경구의회에 의견 청취안을 제출, 찬성의견을 받았다. 이에따라 서울시 도시·건축 공동심의위원회가 이 안을 의결할 경우 변경된 세부건축계획에 의해 제2지구가 새롭게 변모할 전망이다.
충정로3가 250-70번지 일대를 중심으로 하는 마포로5구역 제2지구는 79년 구역지정이 된 후 현재까지 미 시행된 지구로, 대부분 건축물이 30년 이상 된 노후 된 건물들이며, 안전, 도시경관저해 등의 문제를 야기하고 있어 정비구역지정을 변경하게 됐다.
뉴타운사업과 황인수 담당자는 『처음 구역지정이 됐을 당시 세부계획이 수립되지 않았었고, 공원·녹지 등 기반시설과 세부건축계획이 변경돼 의견청취를 하게 됐다』며 『구의회에서 채택된 찬성의견은 서울시 건축심의를 거쳐 결정 될 것』이라고 전했다.
건축개요를 살펴보면 3549㎡ 대지면적에 지상 22층, 지하5층(높이 69.7m)짜리 건물 두개동이 들어설 예정이며, 용적률은 527.16%, 건폐율은 53.03%이다.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고, 3층부터 주거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옥상은 녹화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현재 마포로5구역 제2지구는 근린생활시성 16개동, 주거 8개동이 있으며, 총 대지 4565.81㎡ 중 사유지가 4249.96㎡, 국공유지가 315.85㎡이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