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사회, 안전
경제위기 극복, 소방서가 앞장선다
sdmnews 이유경 기자
2009-02-05 18:16
서민생활 안전 119지원단 구성, 현판식
화재예방·주민생활 보호에 주력
이종순 서장(현판 오른쪽)은 앞으로 서민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119지원단을 구성, 지난 21일 서대문 소방서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소방서도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서대문소방서(서장 이종순)는 지난 21일「서민생활 안전 119지원단」을 구성,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 행사에는 이종순 서장을 비롯한 이재옥 예방과장, 김두일 행정팀장 등 「서민생활 안전 119지원단」 구성원들이 모여 서민생활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서민생활 안전119지원단은 소방분야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 서민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소방규제 완화 추진과 국민생활 보호기능을 강화하고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소방분야 특별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시행된 것.
이번 특별지원대책 중 소방규제 완화는 △서민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소방규제 완화 △재난 취약대상계층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로 나눠 실시된다.

우선 서민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소방규제 완화는 과도한 소방점검으로 인한 부담을 덜고, 소규모 영세 소방대상물에 대한 소방검사를 유예하는 제도로 2급 방화관리대상물 이상에 대해서만 탄력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또 소방관계법령을 개정해 단속결과 경미한 법령위반시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소방검사 사전예고 기간을 현행 1일에서 7일로 연장하는 등 영세 상인들의 편의가 확대될 전망이다.

재난취약대상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의 경우 다중이용시설의 사고예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지난번 화재로 많은 인명피해를 낸 고시원의 경우 관내 196개소에 대해 신규 및 기존 고시원 시설주 변경이나 내부 개·보수시 통로 폭을 기존 90㎝에서 120㎝로 확대하는 방안을 입법 예고하는 한편 스프링 클러 설치를 의무화 한다는 방침이다.

또 화재 취약 주거시설에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해 서대문은 2010년까지 소화기와 함께 보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기금 활용협의와 민간봉사단체 참여유도를 통해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민생활 안정 119지원단의 간사를 맡은 예방팀 계광옥 팀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현장 중심으로 서민안전을 책임지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불조심을 항상 생활화 해 예방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종순 소방서장을 단장으로 이재옥 예방과장과 각 팀의 팀장, 간사를 포함해 총 11명으로 구성된 서민생활 안전 119지원단은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한 지원센터와 찾아가는 주택 무료 소방점검반을 통합·확대 시행하고, 영세업소에 대한 소방검사를 유예, 과실은 법적 해결보다도 안전에 대해 지도·교육하는 행정지도가 우선시하는 등 세부계획을 추진하게 된다.

(주택 무료 소방점검반 문의 3144-1196 서대문소방서 예방과)
<이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