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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재단, 영어도서 1만3000권 기증
sdmnews 이유경 기자
2009-02-05 17:28
이진아도서관 기증행사 마련
“아이들의 꿈과 희망 키워갈 수 있는 자료되길”
사랑나눔재단 박종옥 목사(왼쪽에서 두번째)가 기증한 도서는 종합자료실에 비치, 주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전국 최초로 개인 기부에 의해 설립된 이진아기념도서관에서는 지난 15일 설립취지와 부합하는 도서 기증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사랑나눔재단 박종옥 목사가 후원을 통해 마련한 1만 3000권의 영어 원서 기증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사랑나눔재단 도서 기증식」행사에는 정두언 국회의원, 도시관리공단 정희용 이사장, 홍길식 구의원, 이진아기념도서관 이정수 관장 등 여러 인사와 주민이 참여해 축하의 마음을 나눴다.
박종옥 목사는 『필요한 물품을 필요한 곳에 지원해 실질적인 도움을 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기증 배경을 설명하면서 『도서관을 찾는 많은 이용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04년부터 사랑나눔재단을 꾸준히 후원해 온 정두언 의원 역시 『오늘 사랑나눔재단을 통해 기증된 책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하며 이진아기념도서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도서 기증 기념 행사는 간단한 다과와 함께 간담회 형식으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도서 외 어린이용 그림책 자료 이용방법을 박종옥 목사가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정두언 국회의원과 부산장신대 이성만 이사장, 신일재단 이세웅 이사장, 미우라인 성상현 회장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논문과 성경 영어 원서를 포함해 어린이용 도서, 잡지, 문학서적 등으로 구성돼있다.
이 날 기증된 도서들은 앞으로 종합자료실 기증 도서 장서로 비치해 주민들이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