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소방서(서장 이종순)는 복합영화상영관 밀리오레 및 현대백화점, 판매시설 등을 대상으로 설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2009 설 연휴 대비 특별소방검사」를 실시한다.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소방검사는 설 연휴를 맞이해 인파가 많이 몰리는 곳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차원에서 진행하며, 서대문소방서 기동점검팀이 담당해 3명이 1개조로 복합영화상영관·백화점 등 판매 및 영업시설을 꼼꼼하게 살필 예정이다.
첫 특별소방검사일인 9일 오후 2시, 김지수 소방경은 신촌 기차역사에 위치한 밀리오레 건물의 전반적인 소방 안전 검사를 진행해 다가오는 설 연휴동안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살폈다.
김지수 소방경은 『주요 사항으로는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비상구 폐쇄, 복도·계단 물건 적치 등 피난 장애 행위 △전기·가스·유류 등 취급시설 안전사용 및 관리상태 △야간 경비원 및 방화관리자 근무실태 등 철시점검 상태 등을 점검한다』며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적해 시정토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3명이 조를 이뤄 가스 감지기 테스터기를 이용해 영화 상영관 내 천장에 설치된 감지기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등 건물의 피난 동선까지도 세세하게 점검했으며, 화재시 건물의 안전을 담당하는 방제센터의 소방 대비 시스템도 점검해 비상시 안전관리에 문제가 있는지 여부도 살폈다.
김지수 소방경은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은 건물이라 소방안전상태가 양호하다』고 전반적인 평가를 내렸으며 『이번 특별소방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