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청은 지난 11월26일 특성화 고등학교가 아닌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에서도 특성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성화 고등학교」 10곳을 선정했다.
△자운고 △오금고 △상일여고 △성심여고 △한서고 △선일부고 △한대부고 △서울사대부고 △용화여고 △마포고 등 총 10곳은 2010년 2월까지 5000만원이 지원되며, 각 학교는 이 지원금으로 외국어, 토론, 예체능 등 교과과정을 다양화 하거나 교과교실제(과목에 따라 교실을 이동하며 수업을 받는 것)를 운영해 교육과정 특성화를 시도하게 된다.
교육과정 특성화 사례로는 학교별 교육목표, 건학이념, 지역적 여건 및 학생, 학부모의 요구 등을 고려해 다양한 이수과정의 개설, 소수 학생이 희망하는 과정 및 과목 개설, 교과교실제 운영, 교과집중이수제의 도입, 수준별 이동수업의 확대, 특색있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등이 해당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과정 특성화 추진을 통해 선택 중심의 일반계고 교육과정이 교육 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의 희망과 요구를 반영하는 교육과정으로 변화되길 기대한다』며 『내년 3월에는 교육과정 특성화 중점 학교 22곳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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