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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울뉴타운6구역 송병학 추진위원장 조합장으로 추대
sdmnews 신진수 기자
2009-01-06 11:11
212명 찬성, “어려움 속 내실있고 투명한 조합 만들것”
안건 심의 중 참석 조합원들 의견 나뉘어 마찰 빚기도
가재울6구역이 조합설립을 위한 총회를 열고 송병학 추진위원장을 조합장에 선출했다.

지난 10월23일 서울시로부터 구역지정고시를 받은 가재울뉴타운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송병학, 이하 가재울6구역)가 조합설립을 위해 지난 19일 명지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조합창립총회를 열고 송병학 추진위원장을 조합장으로 선출했다.

총 조합원 448명 중 서면결의 224명을 포함한 315명이 참석한 창립총회에서 송병학 조합장 당선자는 조합원 212명의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
정두언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정철 구의원, 유재헌 서대문구 재개발, 재건축 연합회 회장, 임수일 연희 재건축 1구역 조합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조합창립총회에서 송병학 위원장은『오늘 창립총회를 통해 적법하고 합리적이고 또한 공정하며 투명한 조합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조합임원 및 대의원을 선출해야 하며, 총회 이후에는 조합설립인가를 득해서 명실상부한 조합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조합창립총회가 가재울 6구역 사업을 시작하는데 좋은 출발이 될 수 있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참여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정두언 의원은 『서대문구의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시에서도 모범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는 사업지로 손꼽히며 모범이 되고 있다』며 『재개발 사업으로 주민들이 재산의 이익을 얻는 길은 투명한 조합이 조합원들에게 신뢰를 얻어 하나 된 마음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것 밖에는 없다. 잘 생각해서 오늘 뽑게 될 조합장을 믿고 빠른 사업을 진행한다면 좋은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말했다.
가재울6구역은 총6건의 안건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일부 조합원들과의 언쟁이 있었지만 무사히 창립총회를 마쳤다.

송병학 조합장 당선자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내실 있고 투명한 조합이 될 수 있도록 조합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근 재개발 사업지는 조합원들의 분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가재울6구역만큼은 조합원들이 똘똘 뭉쳐 빠른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당선소감을 전했다.

이밖에도 가재울6구역은 ▲조합정관 승인의 건 ▲내부규정(인사, 보수, 선거관리규정)승인의 건 ▲가재울뉴타운6구역 주택재개발사업시행계획 동의의 건 ▲조합예산(안) 승인의 건 ▲조합 대의원 선출의 건 등을 상정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