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23일 서울시로부터 구역지정고시를 받은 가재울뉴타운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송병학, 이하 가재울6구역)가 조합설립을 위해 지난 19일 명지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조합창립총회를 열고 송병학 추진위원장을 조합장으로 선출했다.
총 조합원 448명 중 서면결의 224명을 포함한 315명이 참석한 창립총회에서 송병학 조합장 당선자는 조합원 212명의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
정두언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정철 구의원, 유재헌 서대문구 재개발, 재건축 연합회 회장, 임수일 연희 재건축 1구역 조합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조합창립총회에서 송병학 위원장은『오늘 창립총회를 통해 적법하고 합리적이고 또한 공정하며 투명한 조합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조합임원 및 대의원을 선출해야 하며, 총회 이후에는 조합설립인가를 득해서 명실상부한 조합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조합창립총회가 가재울 6구역 사업을 시작하는데 좋은 출발이 될 수 있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참여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정두언 의원은 『서대문구의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시에서도 모범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는 사업지로 손꼽히며 모범이 되고 있다』며 『재개발 사업으로 주민들이 재산의 이익을 얻는 길은 투명한 조합이 조합원들에게 신뢰를 얻어 하나 된 마음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것 밖에는 없다. 잘 생각해서 오늘 뽑게 될 조합장을 믿고 빠른 사업을 진행한다면 좋은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말했다.
가재울6구역은 총6건의 안건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일부 조합원들과의 언쟁이 있었지만 무사히 창립총회를 마쳤다.
송병학 조합장 당선자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내실 있고 투명한 조합이 될 수 있도록 조합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근 재개발 사업지는 조합원들의 분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가재울6구역만큼은 조합원들이 똘똘 뭉쳐 빠른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당선소감을 전했다.
이밖에도 가재울6구역은 ▲조합정관 승인의 건 ▲내부규정(인사, 보수, 선거관리규정)승인의 건 ▲가재울뉴타운6구역 주택재개발사업시행계획 동의의 건 ▲조합예산(안) 승인의 건 ▲조합 대의원 선출의 건 등을 상정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