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3동 287-159 일대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을 위한 구립 방과후교실이 준공됨으로써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여건이 제공될 전망이다.
총면적 283.18㎡에 지상 4층으로 지어진 구립 홍제 방과후교실은 특별교부금 4억원과 구비 8억원이 투입됐으며, 보육실, 사무실, 영양실, 교구실, 교육실 등 관내에서 독자적인 건물에서 처음 운영되는 방과후교실이다.
가정복지과 임진숙 과장은 『1행정동 1보육시설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구립홍제방과후교실은 홍은종합사회복지관 내에서 운영되던 방과후교실을 신축사로 옮기고 복지관 내에 어린이집을 설치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라며 『사업이 추진되던 중 작년 행정동이 통폐합 되면서 홍은1동에 어린이집이 없어 홍은복지관 내에 어린이집을 설치하고 방과후교실을 홍제3동 신청사로 옮기게 됐다』고 경위를 설명했다.
지난 22일 현동훈 구청장을 비롯해 송주범 시의원, 홍길식, 서정수, 문군자, 김영일, 서정순 구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한 준공식에서 현 구청장은 『약 12억원 가량이 투입돼 지어진 구립홍제방과후교실은 독자적인 건물에서 운영되는 첫번째 방과후교실이니 만큼 많은 인재들이 이곳에서 탄생하길 바란다』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초등학교 1학년생부터 3학년생까지를 원칙으로 운영해야 하는 방과후교실은 현재 기존 복지관 내에서 운영될 당시 생활하던 학생들이 더러 있어 그 이상 학년의 학생들이 있지만 점차 원칙에 따라 인원들을 조정해 나갈 예정이다.
임 과장은 『53명을 보육정원으로 하는 구립홍제방과후교실은 이미 기존에 생활하던 아이들로 정원이 가득 찬 상태이며, 저소득층 가정 및 맞벌이 가정의 자녀들을 우선순위로 학생들을 받을 예정』이라며 『홍제방과후교실을 통해 많은 학생들에게 복지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