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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청렴도 10점 만점에 8.54, ‘우수’
sdmnews 이유경 기자
2009-01-06 10:58
업무처리 경험 있는 민원인 대상으로 조사

국가청렴위원회(ACRC, 위원장 양건)가 발표한 「2008년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서대문구는 외부청렴도 10점 만점에 8.54점으로 측정됐다. 서울특별시의 외부청렴도가 8.90점인 것을 감안하면 평균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나 우수하다는 평가다.

최하위를 기록해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은 양천구의 7.54점과 8.86으로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강북구에 비하면 서대문구는 중상위권을 차지하는 수준이다.
또한 서대문구는 세부적인 외부청렴도인 부패지수 수준과 투명성 지수는 각각 9.24와 7.80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고 책임성 지수는 8.03으로 보통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청렴도는 공공기관에 대해 업무처리의 경험이 있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전화조사 한 결과로 서대문구의 민원인들은 전반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내린 셈이다.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종합적인 내부청렴도는 서울특별시가 9.52점으로 경상남도와 함께 매우 우수한 것으로 측정됐다. 전국 평균이 8.41점 인 것을 감안해 볼 때, 서울특별시의 민원인보다 소속 공무원이 생각하는 청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청렴도 측정결과에 대한 취약기관과 업무에 대해서는 기관단위의 부패방지 노력과 청렴문화 형성을 촉구해 개선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이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