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단신
“주민여러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sdmnews 신진수 기자
2009-01-06 10:57
전귀옥 남가좌2동장 38년 공직생활 마무리하는 기념식 가져
홍 위원장, “마음만은 남가좌2동에서 만날 수 있길”
공로연수를 떠나는 전귀옥 동장을 축하하고 있는 정두언 국회의원

지난 22일 남가좌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사승)는 방위협의회 등 남가좌2동 직능단체회원들을 한자리에 초청해 전귀옥 동장 공로 연수식 및 합동 송년회를 가졌다.

60여명의 동 주민센터 직원 및 직능단체회원들이 자리한 가운데 정두언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정철 구의원 등 지역내빈들도 자리를 함께해 전 동장을 격려했다.
홍사승 주민자치위원장은 『그동안 남가좌2동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전귀옥 동장이 38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공로연수를 떠나기 전 조촐하게나마 환송하는 의미에서 자리를 만들었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동 직원들 및 자리에 참석해준 여러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강단에 선 전 동장은 『공무원 생활을 남가좌2동에서 마무리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그간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여러 일들이 있었지만 남가좌2동의 주민들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장, 직능단체장 및 회원들을 영원히 잊지 않고 마음속에 새기겠다』고 전했다.

한편, 간단한 기념식 이후 전 동장 및 남가좌2동 직능단체 회원들은 저녁식사를 하며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 위원장은 『재개발 사업으로 남가좌동 주민들이 잠시 떠나게 됐지만 언제나 남가좌2동을 위해 애쓰던 모습들 잊지 않겠다』며 『몸은 멀리 있지만 마음만은 남가좌2동에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짧은 인사말을 전했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