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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회, 다사다난했던 2008년도 의정활동 마무리
sdmnews 신진수 기자
2009-01-06 10:47
2009년 예산심의, 구정질문, 조례안 심사 등 “심도 깊었다”
“내년 한해도 최선 다해 의정활동 펼쳐 나가자” 다짐
의회 폐회 장면

서대문구 구의회(의장 최태중)는 지난 19일 제154회 제2차 정례회 폐회식을 갖고 29일간의 마라톤 일정을 마무리했다.
행정사무감사, 2009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안심사, 구정질문 등 한해를 마무리하며 미진했던 그간의 사업들과 심도 있는 구정질문 등으로 2008년도 의정활동을 마감하고, 오랜 시간 동안 심사하고 토의과정을 거친 끝에 2009년도 구 살림규모를 결정하기도 했다.

제2차 정례회에서 눈에 띄는 각 상임위 활동사항으로는 구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오성자)가 의회회기 일수를 90일에서 100일로 늘려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보인 것과, 재정건설위원회(위원장 이기돈)에 상정된 구유재산관리계획 어린이교육문화센터건립안이 여러 토론과정을 거쳐 원안대로 가결된 것,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운기)에서 서울시 서대문구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임위에서 보류해 본회의에 회부하지 않았던 사항 등이다.

또한, 구정질문을 통해 박운기 의원이 관내 보육행정의 문제점을 제시한 것과 서정수 의원이 제시한 서대문구 조례안 정비실태의 문제점, 도시관리공단의 문제점 제기 등이 인상적이었다.
무엇보다 금번 정례회에서 가장 중요했던 사안으로는 2009년도 구 살림규모를 결정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정철)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예결위는 구 예산 2622억9122만8000원 중 34억9089만5000원을 계수조정을 통해 수정했고, 각 부서별 업무추진비의 10%가량을 감액해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반면, 구의회 업무추진비는 공무원들의 감액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오히려 증액한 것으로 나타나 물의를 빚기도 했다. 

최태중 의장은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하고 2008년도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폐회식에서 『한 해 동안 이뤄진 여러 의정활동들이 구민들의 복리증진에 많은 도움이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밝아오는 새해에도 우리가 사랑해야 할 서대문구 발전에 후회 없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자』고 맺음말을 전했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