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두언입니다.
200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누가 묻더군요. 지난 한 해는 어땠냐고.
나도 모르게 『착잡하다』고 대답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나라를 위해서 일한다는 사람이 고작 이렇게 밖에 얘기를 못해서.
그러나 정권창출에 참여한 사람으로서 현 정부의 성공에 무한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우리 서대문이 어려움 속에서도 멈춤 없이 계속 발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달동네에서 일등 주거지역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시작된 가재울 뉴타운 등 각종 재개발·재건축사업과 홍제천 복원사업 등 숙원사업들이 마무리되거나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변화는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새해 아침에 백련산에 올라 정다운 우리 마을을 바라보며 생각했습니다. 나를 지지해주신 분들에 대한 기대에 어긋나지 말아야 할텐데….
그리고 한편으로 나를 지지하지 않으신 분들도 「우리 국회의원이 제법 잘하는 구나」하는 마음이 들도록 해야 할텐데….
어려운 한해를 열심히 살아오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