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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참전 유공 전우회 송년회
sdmnews 이유경 기자
2009-01-05 17:50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겠다”
베트남 참전전우회 배선규 회장

베트남 참전유공 전우회 서대문지회(회장 배선규)가 지난 14일 아도니스 뷔페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 찬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로 「월례회 겸 송년회」 행사를 진행했다.

100여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에는 우수회원 수상 및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구청장 표창장을 수여받은 박성규 회원을 비롯, 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은 임일모, 송명삼 회원, 중앙회장 표창장에 김갑환, 김승겸 회원, 서울시회장 표창장을 받은 박춘식, 조양호, 재향군인회장 표창장을 조제찬, 하영진 회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매듭짓고 다가오는 기축년 새해에 전우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인사말을 연 베트남 참전유공 전우회 배선규 회장은 『국가를 위해 몸 바쳐 싸운 전우 회원들이 국가 유공자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힘 써 살기 좋은 서대문구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 배 회장은 『자치단체에서 참전유공 전우회에 대한 복지혜택을 늘려 과거 국가와 세계를 위해 싸운 전우 회원들이 작게나마 보상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베트남 전쟁 때 참전해 국위선양한 이들이 모인 베트남 참전유공 전우회 서대문지회는 약 9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서대문 관내 취약지구를 년 12회 방범순찰하고 봄철·가을철에는 안산과 북한산 일대를 수시로 점검하고 순찰하는 등 산불예방과 환경보호 활동에 힘쓰며 자연보호 캠페인을 벌여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공헌하고 있다.


<이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