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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최대보유자 1인 1083채 소유
sdmnews
2006-04-27 15:12
무주택자 807만, 다주택자 89만 세대

도시서민들의 가장 첫번째 목표는 뭐니뭐니해도 「내집 마련」일 것이다. 우리나라 국민중 절반 이상이 자기 주택을 보유, 꿈을 실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9일 행정자치부의 주택·토지 소유현황 발표에 따르면 주민등록상 등재된 1777만7000세대 중 971만세대가 주택을 보유해 54.6%의 자기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중 91%가 1가구 1주택 보유자인 반면 89만 세대는 2채 이상을 소유하고 있다. 5채 이상 소유자도 1만2701세대나 됐으며 가장 많은 주택을 소유한 개인은 임대사업자로 1083채나 갖고 잇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사업자가 아닌 개인이 다량 주택을 보유한 경우는 521채가 가장 많았으며 471채, 403채를 갖고 있기도 했다. 또 150채 이상 소유한 사람도 30여명이나 됐다.

주택을 11채 이상 보유한 세대 중 주소지가 확인된 7000여 세대중 2450세대가 서울에 거주하고 있고 1692세대는 경기도 거주자로 밝혀져 서울·경기에서만 60% 가까운 세대가 다주택 보유자로 드러났다. 행자부는 또 총 세대의 1%인 17만7000세대가 전체 사유지의 34.1%를 소유하고 있으며 가액 기준으로 26.9%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특히 상위 100세대 중 전체 사유지의 0.7%인 서울시 면적의 60%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했다. 행자부는 내년부터 실시되는 부동산 실거래가가 명시되면 부동산 거래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