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올해 마지막 모범·선행 구민 표창장 수여
sdmnews 이유경기자
2009-01-05 13:31
평소 지역발전에 노력한 42명의 구민 선정
구청장과 주민 간 대화의 시간도 가져
구청장과 주민 간 대화의 시간도 가져
모범구민 표창장을 전달하고 있는 현동훈 구청장.
지난 10일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평소 모범을 보이고 선행을 실천해 지역발전에 이바지 한 구민을 표창하는 「2008년 4/4분기 모범·선행 구민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번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이웃사랑 실천 부문 △지역사회 발전 부문 △서대문사랑 실천 부문으로 나눠 총 42명의 구민이 표창장을 받았다. 이웃사랑 실천 부문은 천연동의 김효옥 씨 외 31명과 지역사회 발전 부문은 천연동의 최용숙 씨 외 3명, 서대문사랑 실천 부문은 은평구 수색동의 박영자 씨 외 4명이 각각 수여했다.
현동훈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왼손이 한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것은 옛 말』이라며 『많은 선행을 알리고 홍보해야 많은 사람들이 모범으로 삼고 배워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해 질 수 있다』고 전했다.
표창장을 받은 북가좌1동 새마을 부녀회장 김진희 씨는 『한 일이 없는데 큰 상을 받은 것 같아 감사하고 송구스럽다.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며 겸손하게 소감을 전했다.
표창장 수여 후 구청장과 주민 간 대화의 시간을 가져 평소 궁금했던 사항이나 건의 사항 등을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홍은3동의 이효정 씨는 『동 통합으로 많은 건물이 사용하지 않은 채 남겨져 있다』며 『그런 건물들을 이용해 카페테리아나 커피숍 등으로 꾸며 정신장애인들의 사회복귀 공간으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 씨는 또 『장애인 사회생활 장려와 문화생활을 즐길 공간이 부족한 홍은동 주민들을 여유로운 생활과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덧붙여 말했다.
현동훈 구청장은 『사실 사용하지 않고 버려진 건물은 없고 전부 다른 용도로 쓰이긴 한다』며 『하지만 좋은 생각이다. 사업계획서를 만들어서 제출하면 적극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서울여자간호대학 지역간호사업소 대표자는 『대학을 거점으로 보건교육, 무료진료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지만 대학만 나서서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구청에서 예산을 투입한다면 더 효과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 구청에서 대학을 많이 이용하고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구청장은 『하고 싶은 사업에 대해 사업계획서를 가지고 방문하면 구체적으로 검초하고 예산을 책정하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모범·선행 표창장을 수여한 구민들의 명단이다.
▣ 이웃사랑 실천 부문
△천연동 김효옥 △옥천동 박미자 △북아현동 한종배 △북아현동 전태영 △북아현동 장대호 △북아현동 박은자 △대현동 윤한식 △연희동 박성규 △연희동 신의철 △홍제동 송정희 △홍제동 서울여자간호대학 지역간호사업소 △홍제동 김안웅 △홍제동 정금순 △홍제동 배진환 △홍제동 박옥선 △홍제동 변상완 △홍제동 최언열 △홍제동 유창남 △홍제동 최진희 △홍은동 김진회 △홍은동 전석천 △홍은동 김영민 △홍은동 우옥출 △홍은동 이효정 △홍은동 이춘상 △남가좌동 정재열 △남가좌동 박광열 △남가좌동 최영철 △남가좌동 방위협의회 △남가좌동 박철준 △북가좌1동 김진희 △북가좌동 손석원 △북가좌동 김선혜
▣ 지역사회 발전 부문
△천연동 최용숙 △북아현동 천상진 △북가좌동 고정숙 △북가좌동 박동제
▣ 서대문사랑 실천 부문
△은평구 수색동 박영자 △중구 신당동 권한희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조성래 △은평구 불광동 김윤희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박정래
<이유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