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서대문구의회
조례안심사 스케치/의회운영위원회
sdmnews 신진수 기자
2009-01-05 13:27
의정비 삭감된 구의회 회의일수 늘려, 고무적 평가
회의 일수 기존 90일서 100일로,적극 임할 것
의회운영위는 의정비는 삭감된 데 반해 회의일수를 늘리는 내용의 내년도 의정계획을 수립했다.
서대문구 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오성자)는 지난 10일 상임위를 열고 서울특별시서대문구구의회 정례회 등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상정해 원안 가결했다. 홍길식 위원 외 6명이 발의한 금번 조례 개정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내실 있는 의정활동과 심도 있는 안건심사를 도모하기 위해 정례회 회기를 연2회 40일에서 45일로, 회의 총일수는 기존 90일에서 총 100일로 일부 개정하는 안건이다. 지난달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지방자치의원 의정활동비 삭감 지침에 의해 대폭 활동비가 줄어든 상황에서 회의 일수를 늘리는 적극적인 태도는 고무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 위원은 『타 지역의 경우 행안부에서 내려온 지침에 의해 지방자치의원들의 의정활동비가 삭감돼 소극적인 태도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우리구의 경우는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구민들의 복리후생을 위해 의회 일수를 늘리고자 심도 있는 회의를 거쳐 회의 일수를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조례상 회의 일수가 90일로 평균 106일에 못 미치고 있지만 조례안이 본 회의에서 의결될 경우 평균치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조례상 회의일수와 실제 회의일수가 비교적 일치하고 있는 서대문구의 경우는 중랑, 광진, 송파, 종로구 등과 더불어 조례에 따라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는 자치구로 평가됐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