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인터뷰
2009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 정 철 위원장
sdmnews 신진수 기자
2008-12-12 12:03
“구민의 복리증진에 필요한 예산으로 만들겠다”
사회복지분야 심도 있게 검토해 골고루 편성될 수 있도록
교육 분야에 대한 집중 필요 느껴, 내주쯤 세미나 예정
세심한 예산 심사로 구민 편익증진에 힘쓰겠다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정철 위원장.

□ 초선의원으로 2009년 한 해를 책임지는 예산안심사에서 예산결산 위원장을 맡았다. 소감 한 말씀.

■ 공부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각 상임위원회 위원들이 한층 더 성장했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금번 예산결산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 나 또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예산이 내년에도 많은 구민들을 위해 쓰여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제가 어렵고 사회가 혼란스러운데 구민복리증진을 위해 열심히 할 것을 다짐한다.

□ 예산안을 심사할 때 중점을 두고 심사할 부분이 있다면?

■ 2009년도 예산의 32.8%가 복지 분야에 편성돼 있다. 이를 중점적으로 보다 세밀하게 검토해 복지전반적인 부분에 골고루 편성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환경, 교통, 문화, 체육 등 전반적인 예산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뤄 탁상행정이 아닌 구민을 위한 예산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인건비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불가항력적인 사항이다. 하지만 각 과에서 사용되고 있는 업무추진비에 대한 내역을 꼼꼼히 살펴 줄일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줄일 계획이다.

□ 예산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규모 있게 활용돼야 한다. 내년도에는 사회복지분야에 많은 투자가 이뤄질 전망인데 이 외에 위원장이 더 집중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분야가 있다면?

■ 단연 교육 분야라고 생각한다. 현재 교육 분야는 58억2000만원으로 작년대비 172.4% 증가한 규모로 편성돼 있다. 학부모들의 교육열을 감안해 학교에 대한 투자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편성된 금액이다. 교육환경 개선 부분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다면 진정한 어른공경 으뜸구 아이사랑 일등구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예산결산 심사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가?

■ 현재 행정사무감사 기간이라 아직 세미나를 갖지 못했다.
6일이나 10일경 예결위원들과 세미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세미나를 통해 예결위원들의 의지를 한곳으로 모으고, 보다 투명하고 정확하게 심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위원들의 전문분야에 대한 의사를 최대한 존중해 신뢰감을 잃지 않도록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 마지막으로 주민들에게 한 말씀.

■ 구의회를 믿어 주고 따라주는 구민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전한다. 구민들의 믿음을 져버리지 않도록 예산 심사 또한 신중을 기해 임할 것이며,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얻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민들의 복리증진에 필요한 예산으로 만들겠다. 앞으로도 의정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