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부터 3일간 서대문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운기)는 구의회 소회의실에서 감사담당관, 행정관리국, 주민생활지원국 등 소관 부서에 대한 구정업무보고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첫 날 각 부서 과장들과 구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담당관 정길용 과장은 올해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현안업무에 대해 보고했다.
감사 내용 중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종합감사 결과 지적사항 144건에 대해 서정순 의원은 『지적사항이 현저히 많은 것은 문제가 있다』며 구체적인 감사 내용을 요구했다.
이에 정길용 과장은 『건수는 많지만 새로 임용된 직원이 많아 대부분 행정미숙으로 인한 것』이라며 『전부 시정 조치했으며 3년에 한 번 하던 기존의 종합감사를 내년부터 2년에 한 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무과의 주인옥 과장은 고객만족 위한 행정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국내·외 자매결연도시 간 교류 확대, 직원 사기진작 및 후생복지 지원 등의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했다.
이에 김정철 위원은 『올해 국제 자매결연도시 간 교류가 있느냐』고 질문했고 주인옥 과장은 『일본 동경도 스미다구와는 이대부속중학교 학생이 방문해 한지공예 특별활동 등 교류가 있었지만 북경 해전구와는 올해 교류가 없었다』고 답했다.
북경 해전구와의 교류가 없다는 점을 지적한 김정철 위원은 『유명무실한 자매결연도시간 교류를 활성화하던지 정리 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개선을 요구했다.
감사담당과, 총무과의 업무보고를 마친 후 잠시 정회했으며 뒤이어 자치행정과, 기획예산과, 민원여권과, 홍보과, 전산정보과, 자연사박물관의 순으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이튿날인 25일에는 2009년 예산이 편중돼 있는 사회복지과, 가정복지과, 교육지원과 등 주민생활지원국에 대한 구정업무가 진행됐다.
<이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