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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의 집, 전국 사회복귀시설 평가 ‘A등급’
sdmnews 신진수 기자
2008-12-12 11:41
전국 113개소 중 최우수 등급 18개소에 불과
회원 권리 및 인적자원관리 부문 최고득점 받아

홍은2동에 소재한 정신장애인 사회복귀시설 「한마음의 집(원장 최동표)」이 「2008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주거시설 부문 최우수의 영예를 차지하며 전국 사회복귀시설 최우수(A등급) 시설로 꼽혔다.

보건가족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해 지난 4월부터 자료수집 및 평가인단을 구성, 8개월에 걸친 현장평가 및 결과분석을 통해 이같이 결정하고 지난달 19일 각 시설로 통보했다.
사회복귀시설 평가결과 통지서에 의하면 한마음의 집은 총점 100점 중 91.7점을 얻었으며, 최우수 등급의 시설은 전국 113개소 중 18개에 불과했다.

각 세부 평가 영역으로는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회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이었으며 한마음의 집은 재정 및 조직운영부문에서만 「양호(C등급)」평가를 받았으며 나머지 부문에서는 모두 「최우수(A등급)」평가를 받았다.
특히, 회원의 권리 부문과 인적자원관리 부문에서는 최고점수를 득점해 눈길을 끌었다.

최동표 원장은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꾸준한 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봉사 서비스가 진행될 수 있도록 유지하고 있고, 원생들의 취업프로그램을 통한 취업지원, 업체 탐방, 병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약물교육 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어 2개 부문에서 높은 점수가 나오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반면, 개인이 운영하는 시설이다 보니 일반 법인단체들 보다는 재정적인 부분이 부족해 재정 및 조직 운영 부문에서 점수가 다소 낮게 평가 된 것 같아 아쉽다』고 전했다.

한편, 홍은2동 주민자치센터와 논골 주민들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마을가꾸기 사업에 꾸준히 참여, 일반인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점이 높게 평가돼 지역사회와의 관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