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교 총본사 (홍은2동 소재)가 단기 4341년, 개천 4465년인 지난 16일 제17대 총전교 승임식을 갖고 나종애 씨를 총전교로 추대했다.
승임식에서 나종애 총전교는 취임사를 통해 『우리 대종교가 민중의 빛이 되어 한배검(대종교에서 단군을 높여 부르는 말)님께서 몸소 가르쳐 주신 삼화대경을 찾게 되었으니 우리 겨레야 말로 이 땅 누리에서 가장 으뜸가는 배달겨레임을 확신한다』고 인사하고 『17대 총전교로 대명을 받았으니 그 중책을 완수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지원협조를 간절히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동보 원로원장은 『한배검님의 명령이 「어진이」에게 내려 총전교 님의 새로 나심을 보았다』며 『대종교를 믿는 수많은 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쁜마음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축하사를 대신했다.
<고재철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