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사회, 안전
장기화 되는 가을 건기 산불조심 비상
sdmnews
2008-12-01 14:55
구, 종합대책 마련, 총 563ha 산림자원 보존나서

건기가 유난히 길어지는 올가을, 구는 지난 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방지 특별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해 산림자원 보존에 나서고 있다.

종합대책의 주요내용은 ▲산불방지 근무태세 확립 및 구·동직원의 산불예방 순찰 실시 ▲진화조직 및 진화장비 정비로 진화능력 보강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및 단체의 지원체계 유지 강화 ▲산불방지 공감대 조성을 위한 대시민 홍보 및 계도 활동 강화 등이다.

서대문구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08년 10월 현재까지 관내에 총 40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원인별 비율을 보면 담뱃불 등에 의한 입산자 실화 11건(27.5%)’이 확인된 원인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그 뒤를 △불장난으로 인한 실화 10건(25%) △쓰레기 소각에 의한 실화 5건(12.5%) △미상 14건(35%) 등이 잇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가을철 산불방지 특별 추진기간」중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구청 푸른도시과 내에 설치하고 안산과 백련산, 인왕산, 북한산 등 총 563ha면적의 산림을 중점 관리할 예정이다.
대책본부에 편성된 산불진화대는 산불발생 즉시 현장출동 진화하는 지상진화대, 비상소집에 의거 현장출동 진화하는 보조진화대로 조직됐다.

또 일정 교육을 이수한 산림공무원으로 조직, 산림항공관리소에 편성해 현장출동 진화에 나서는 공중진화대의 지원을 받게 된다.
예방시설로는 감시초소 6개소, 통신장비 33대를 운영하며, 진화장비는 차량, 삽, 등짐펌프, 서치라이트 등 9종 875점을 확보했다.

이밖에 구는 유관기관 및 단체의 지원체계 유지 강화를 위해 서대문소방서, 서대문경찰서, 서울 국유림관리소, 육군 제1531부대, 서부교육청 등 유관기관과의 「산불방지 협의회」를 구성해 중·대형 산불발생시 지역내 차량, 장비, 인원 등을 총 동원하는 공동대처체제를 구축했다.
이외에도 산불예방 홍보활동 강화를 위해 매월 1회 안산, 인왕산, 북한산의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조심 켐페인을 실시하고, 배드민턴 동호회, 사찰 등에 산불예방 협조를 요청하고,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학교에 산불예방 안내문을 발송했다.


(문의 330-1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