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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지정승인 후 조합설립총회 위해 박차
sdmnews
2008-11-24 13:40
가재울뉴타운제6구역 주택재개발조합설립추진위원회
경전철, 학군 풍부한 지역적 이점 살린 명품 주거단지 계획
가재울 5구역과 6구역 조감도. 흰테두리 안이 가재울뉴타운 6구역이다.
가재울6구역 주택재개발조합설립추진위 집행부인 송명학 위원장(오른쪽과) 김영식 부위원장(중앙), 신명희총무
2006년 12월 27일 추진위 설립이래 1년 10개월 만인 지난 10월 23일 구역지정이 고시된 가재울뉴타운6구역주택재개발추진위원회(이하 가재울 6구역·위원장 송병학)가 조합창립총회를 앞두고 분주하다. 지난해 7월 20일 구역지정 신청 이래 1년 2개월이라는 짧지않은 시간이 소요된 이유에 대해 송병학 위원장은 『달라진 주택재개발 환경으로 인한 보완사항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우선 서울이 디자인 환경 등에 대해 심의규정이 많아진데다 신청 당시의 여건과 다른점이 많다보니 이것 저것 추가해야 되는 업무가 많아졌다는 것. 그러나 까다로운 심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구역지정고시가 되면서 가재울 6구역 역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가재울 6구역은 남가좌2동 224번지 일대 3만8356㎡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총 842세대를 지어 이 중 144세대가 임대아파트며 조합원분양분 450세대를 제외한 248세대를 일반분양하게 된다. 용적률 240%에 평균 16층 최고 20층이 건축 될 이 곳은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주위에 포진한데다 경전철 인접해 있고, 완한만 구릉지에 남향으로 아파트가 지어질 예정이어서 입지조건이 탁월하다. 현재 조합창립총회를 준비중이나 2번이 운영위원회 소집 무산과 1번의 추진위원회의 무산 등을 겪으며 총회가 지연되고 있음을 시인한다. 『비대위에서 운영위나 추진위 소집날 미리 사무실을 점거하고 회의를 열 수 없도록 해 3번씩이나 회의가 무산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놓는 송병학 위원장은 그러나 『올해 안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조합창립총회를 개최한다는 목표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면서 걱정을 일축한다.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해 간다면 벌써 사업이 더욱 속도를 냈겠지만 순리적으로 일을 풀어가기 위해 조금 늦어지는 것이라는 송 위원장은 내년 상반기까지 사업시행인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라고 덧붙인다. 가재울6구역 주택재개발조합설립추진위원회 송병학위원장 연내 조합창립총회 열어 주민사업 숙원 해결 주민총회 열어 정비및 건축사 선정 계획 당초 계획대로라면 조합설립총회를 열고 시공사 선정이 마무리 됐어야 하지만 여러 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재울 6구역 송병학 추진위원장은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만이 나의 역할』이라며 현재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힌다. 이미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각종 용역평가들을 차분히 진행, 조합창립총회 등 일련의 과정만 거친다면 원만한 사업진행이 문제 없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재울 6구역에 대해 알아본다. □ 구역지정까지 1년 2개월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이 소요됐다. 이유는? ■ 지난 2007년 7월 20일 구역지정신청을 접수 한 후 재개발사업의 여건이 많이 달라졌다. 우선 서울시가 디자인도시를 선포하면서 각종 규제와 심의절차가 늘었고, 사업에 대한 추가서류들도 많았다. 또 5구역과 함께 사업이 진행되면서 서로 보조를 맞춰나가야 하는 부분도 있었다. 주민들의 항의도 많았지만 규정을 바꾸면서 사업을 추진할 수 없었던 어려움이 있었다고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 구역지정고시가 난 후 조합창립총회를 미루고 있는 이유는? ■ 우선 추진위원회 회의를 거친 후 조합창립총회를 해야 하는데 비대위가 조합정관 수정을 이유로 추진위원회의날 미리 사무실을 점거하고 회의를 못하도록 하는 바람에 운영위원회와 추진위원회가 무산돼 총회를 열지 못하고 있다. 소소한 부분은 수정을 할 의향도 있지만 서면결의로는 투표권을 부여하지 말자는 등 원칙을 무시한 주장을 하고 있어 지금까지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비대위의 의도는 총회 현장에 참석한 주민들의 표로만 투표를 진행하자는 이야기인데 이는 결국 주민들이 투표권을 조합이 임의로 박탈하자는 이야기라 민주주의 원칙에도 맞지 않는다. 조합을 지지하는 주민들의 입장도 있으니 창립총회를 빠른 시일안에 열도록 할 계획이다. □ 앞으로의 일정은 어떻게 되나? ■ 비대위의 회의 무산 시도만 없었어도 벌써 창립총회를 마치고 조합인가를 신청했을 것이다. 그러나 사업을 진행하다보면 굴곡이 있기 마련인 만큼 어차피 겪어야 할 절차라고 생각한다. 올해 조합창립총회를 마치고 조합설립인가 신청까지 마무리 지은 후 내년 상반기 중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하반기 관리처분을 받아 내후년 이주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으로 일하고 있다.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각종 용역평가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서 징구도 무리없이 이뤄지고 있어 아마도 계획대로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 마지막으로 주민들게 하고 싶은 말은? ■ 조합은 주민들을 위해 항상 문을 열고 기다린다. 궁금하거나 의문나는 사항은 직접 조합을 방문해 상담해 주신다면오해를 줄일수 있을 것이다. 또 현재 사업을 운영규정에 의해 순차적으로 진행하려 하고 있으나 비대위로 인해 늦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이해해 주길 부탁드린다. 하지만 많이 늦어지지는 않을 것이며 곧 조합창립총회를 열어 주민여러분의 기대를 충족하도록 노력하겠다. 집행부를 믿고 한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해 가시길 바란다. <옥현영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