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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봉사대 발대식, “차량으로 편히 모실게요”
sdmnews 신진수 기자
2008-11-12 11:25
15명 어르신 대상으로 45명의 자원봉사자가 차량봉사
신촌동, 스케쥴 공유하도록 비상연락망 구축, 세심한 빛나
차량봉사단체인 드림봉사대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박종환 신촌동장.

지난달 30일 신촌동주민센터(동장 박종환)에서는 걸음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차량지원 봉사대인 「드림봉사대」의 발대식이 있었다.
15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4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3:1의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하게 될 드림봉사대는 어르신들이 외출을 하고자 할 때 미리 담당 봉사자들과 연락을 취해 차량으로 동행하는 자원봉사 형식을 갖추고 있다.

신촌동주민센터는 사전에 봉사자들과의 비상연락망을 조별로 구축하고 해당 어르신의 병원방문날짜, 푸드마켓 방문날짜 등 기본적인 스케쥴을 작성해 봉사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세심함을 보였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변녹진 구의원은 『행사 준비를 위해 주민센터 관계자들이 고생이 많았다』며 『가까운 거리라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힘든 일이었을 텐데 드림봉사대를 통해 불편함을 많이 해소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짧은 인사말을 전했다.

박종환 동장도 『한사람이 열 걸음 가는 것보다, 열 사람이 한 걸음 가는 것이 더 낫다는 말처럼 모두가 합심해줘 드림봉사대가 발족하게 돼 기쁘다』며 『작은 출발이 큰 의미가 있는 것처럼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봉사자들을 많이 구축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간단한 기념식이 끝나고 서대문구자원봉사센터 최연서 자원봉사 코디네이터의 자원봉사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최 강사는 자발성, 공익성, 무보수성, 지속성을 강조하며 『자원봉사활동을 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중심이 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무엇을 원하는지 상대방의 눈 높이에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의 했다.
이어 『자원봉사는 계획적, 체계적, 단계적 활동으로 봉사하러 가서 방해만 하고 오지 않았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자원봉사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