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신촌동주민센터(동장 박종환)에서는 걸음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차량지원 봉사대인 「드림봉사대」의 발대식이 있었다.
15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4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3:1의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하게 될 드림봉사대는 어르신들이 외출을 하고자 할 때 미리 담당 봉사자들과 연락을 취해 차량으로 동행하는 자원봉사 형식을 갖추고 있다.
신촌동주민센터는 사전에 봉사자들과의 비상연락망을 조별로 구축하고 해당 어르신의 병원방문날짜, 푸드마켓 방문날짜 등 기본적인 스케쥴을 작성해 봉사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세심함을 보였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변녹진 구의원은 『행사 준비를 위해 주민센터 관계자들이 고생이 많았다』며 『가까운 거리라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힘든 일이었을 텐데 드림봉사대를 통해 불편함을 많이 해소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짧은 인사말을 전했다.
박종환 동장도 『한사람이 열 걸음 가는 것보다, 열 사람이 한 걸음 가는 것이 더 낫다는 말처럼 모두가 합심해줘 드림봉사대가 발족하게 돼 기쁘다』며 『작은 출발이 큰 의미가 있는 것처럼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봉사자들을 많이 구축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간단한 기념식이 끝나고 서대문구자원봉사센터 최연서 자원봉사 코디네이터의 자원봉사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최 강사는 자발성, 공익성, 무보수성, 지속성을 강조하며 『자원봉사활동을 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중심이 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무엇을 원하는지 상대방의 눈 높이에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의 했다.
이어 『자원봉사는 계획적, 체계적, 단계적 활동으로 봉사하러 가서 방해만 하고 오지 않았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자원봉사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