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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제품, 바자회 찾는 주민들에 인기’
sdmnews 이은주 기자
2008-10-30 17:29
홍은종합사회복지관, 바자회 열어
저소득 위기가정 지원 후원모금 위해
바자회를 찾은 주민들이 장터를 둘러보고 있다.
바자회 전경

지난 24일 홍은종합사회복지관(신경 관장) 1층 로비와 앞마당에서 「저소득 위기가정 지원 바자회」가 열렸다.
이번 「저소득 위기가정의 지원 바자회」는 노인특화사업의 활성화 및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의 도담대학 노인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복지기금 조성을 위해 운영됐다.

바자회에는 한나라당 정두언 국회의원 부인 이화익 여사, 구의회 오성자 운영위원장, 문군자 의원을 비롯해 서울여자간호대학 김명희 교수, 개미마을조합 김종채 조합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 바자회 오프닝 커팅식을 했다.

바자회는 알뜰장터, 먹거리 장터, 외주업체 섭외 판매 등 총 3개의 코너로 나뉘어 열렸으며 많은 인근 주민들이 몰려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알뜰장터 코너에서는 남성의류와 여성의류, 아동의류, 속옷 등 생필품을 판매했고, 먹거리 장터에서는 부침개, 떡볶이, 국수, 김밥, 닭꼬치 등 먹거리가 판매됐다.
또 외주업체 섭외 판매코너에서는 속옷과 건어물 등을 판매했으며 행사장내에 후원금 모금함을 설치해 후원금을 모았다.

또 이번 바자회에서는 서울도시가스 강북지사 직원 8명 등이 참여해 2600여종의 책과 비디오, 장남감 등을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도시가스 강북지사 박병택(51)씨는 『오늘 바자회를 위해 직원들이 3주에 걸쳐 물품을 준비해왔다』며 『직원들과 봉사활동을 공유함으로써 함께 사회봉사에 힘쓰는 의미를 느낄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날 바자회에 들린 홍제4동의 박문숙(40)씨는 『알뜰장터의 물품이 생각보다 저렴해서 더 꼼꼼히 살펴보게 된다』며 『함께 나온 아이도 장터 구경을 좋아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진행을 맡은 홍은종합사회복지관 김지현 팀장은 『가격측정이 어려웠던 찜기, 자전거, DVD, 50인치 텔레비전, 전기 옥장판 등을 모아 경매코너를 만들었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행사 진행이 잘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측은 「저소득 위기가정의 지원 바자회」를 위해 1000원, 5000원, 1만원 등 총 3개 종류의 티켓을 만들어 구매자가 티켓을 구입해 장터에서 사용하도록 했으며 현금거래는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