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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이대·홍제역 불법·무질서 집중 단속
sdmnews 이은주 기자
2008-10-30 16:30
신촌기차역 광장 ‘생활 질서 확립 합동 캠페인’ 가져
관내 단체, 경찰, 공무원, 시민 등 1000여명 참여 홍보
생활질서 확립 합동 켐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신촌역 광장에 모인 경찰, 공무원, 시민들의 모습.

지난 24일 구민생활에 장애가 되는 불편·불쾌·불안 요소를 추방하기 위해 불법·무질서 5개 분야에 대한 고강도 특별단속 「생활 질서 확립 합동캠페인」이 열렸다.
또 이번 특별단속에는 기초생활 질서를 확립하고 구민 참여 유도를 위해 신촌기차역 광장에서 주민단체, 경찰, 공무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해돈 부구청장은 캠페인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도시의 경제능력을 향상시키면 나라의 경제도 더불어 향상 될 것이다』며 협조를 구했다.
중점 단속 대상인 불법·무질서 5개 분야는 △불법광고물 △쓰레기 무단투기 △노점상 △불법주정차 △공사현장 미정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항들이다.

중점 단속구역으로는 불법·무질서가 많이 나타나는 역세권을 거점으로 다중이용 구간과 유흥업소 밀집지역 등이다.
특히 신촌역, 신촌 기차역 부근, 신촌 걷고 싶은 거리, 이대 찾고 싶은 거리, 홍제역 주변 등을 집중 단속구역으로 지정했고, 특별 단속 기간 동안 경찰, 시민단체, 공무원 등이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또 이해돈 부구청장의 인사말에 이어 구 자치행정과 이경헌 과장의 「생활 질서 확립 합동캠페인」의 활동사항 설명 후 본격적인 캠페인이 시작됐으며 참여한 단체, 경찰, 공무원, 시민 등은 총 4개의 조로 나뉘어 활동했다.
4개의 캠페인 조는 1조 감사담당관, 행정관리국, 재정경제국, 보건소 등의 부서가 참여해 총 220명이 연세로 일대를 맡았으며, 2조 주민생활지원국, 도시관리국, 건설교통국 등 총 360명이 신촌 걷고 싶은거리 일대를 맡아 캠페인을 벌였다.

3조와 4조는 관내의 14개동의 동장과 주민, 주민회 등이 7개동으로 나뉘어 한 조당 각각 210명씩 구성돼 찾고 싶은 거리와 신촌로 일대를 맡아 활동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고엽제전우회 서대문지회 조만복(63)씨는 『좀더 일찍 시작했다면 질서 확립에 더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특별단속은 이해돈 부구청장을 본부장으로 긴급 대책반을 편성하고 서대문경찰서, 시민단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주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 사항들에 대해 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