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
“우리 동네 주민자치센터가 최고”
sdmnews
2008-10-27 18:32
제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충현동 우수, 홍제3동 장려상
다양한 프포그램과 우수한 운영 능력 인정 받아
다양한 프포그램과 우수한 운영 능력 인정 받아
충현동 한마음 음악회
제8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 참여해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충현동 부스(왼쪽)
홍제3동 부스(오른쪽)
이달 초 행전안전부와 열린사회 시민연합에서 주관했던 「제 8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충현동(동장 신형식)이 프로그램 분야 우수상, 홍제3동(여철민 동장)이 종합분야 장려상을 수상해 영광을 안았다.
전국 주민자치박람회는 종합분야, 주민자치분야, 공동체분야, 프로그램분야, 농어촌지역분야, 지원행정분야 등 총 6개 분야별로 전국의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244개가 공모해 전시운영 및 평가를 하는 전국단위의 박람회다.
또 이번 박람회의 평가는 각 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8명의 심사위원이 지난 7월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발표평가회를 거쳐 심사했다.충현동은 △자원봉사활동 △지역기관과의 네트워크 형성 △센터 야간 개방 및 인문학 특강 △가족단위 프로그램 운영 △노숙자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홍제3동은 주민자치위원의 △우리동네 보물찾기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단체장 연합회 월례회의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문화촌 어린이 도서관 나눔 릴레이 등 종합운영이 높은 점수를 받는데 기여했다.
특히 마을을 대표하는 자원을 적극 발굴해 특화 프로그램의 질을 개선한 「우리동네 보물찾기」사업은 북아현동의 「잊혀진 두께우물 복원」, 연희동의 「연희궁터 옛 우물 가꾸기」, 홍제3동의 「홍제천 자연체험학습장 무·배추 식재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 등으로 관내에서도 이목을 끈바 있다.
충현동 신형식 동장은 『박람회 참여를 계기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더 부지런해졌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해 주민들에게 편리함 제공은 물론 득이 되도록 노력해 내년에는 최우수상도 욕심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충현동 주민자치센터담당 이 경우(32)씨는 『심사위원들이 우리 동의 민간자치프로그램에 높은 점수를 줬다』며 『이번 우수상이 충현동의 경사인 동시에 직원들에겐 보람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홍제3동 여철민 동장은 『그동안 열심히 노력하고 일한 직원들과 주민자치 위원회 등이 스스로 맺은 열매이다』며 『박람회 경험을 바탕으로 진정한 주민자치센터로 거듭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충현동은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기쁨을 주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주민 한마음 음악회」를 지난 24일에 마련했다.
음악회는 1부 공식행사에 이어 주민자치센터 문화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2부 작품발표, 충현동 신형식 동장의 색소폰 연주 등이 준비된 3부 음악회로 진행됐다.
충현동 신형식 동장은 『박람회의 우수상 기쁨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음악회에 발표되는 다양한 공연들 역시 주민자치센터에서 각각의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는 수강생들이 직접 공연했다』고 설명했다.
<이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