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단풍이 들고자하는 천고마비 계절 가을에 수도암의 최혜숙 원장이 창천동에 위치한 동방사회복지회(회장 김진숙)를 방문해 분유, 유아용품, 성금 등을 전달해 이웃의 훈훈한 정을 느끼게 했다.
지난 9일 최 원장과 수도암 신도들은 분유(750g) 100통, 유아복 81벌, 신발 54켤레, 장난감과 양말 등을 준비해 입양 및 미혼모위탁 전문기관인 동방사회복지회를 방문했다. 평소 지역 내 저소득가정 및 청소년, 환경미화원 등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최 원장은 동방사회복지회를 찾아 입양을 준비하고 있는 아이들에게도 사랑을 나누고자 복지회를 찾았다.
최 원장은 『나라의 근간이 될 어린 꿈나무들에게 사랑의 손길이 미치질 못했었다』며 『이렇게 예쁜 아기천사들에게 조금 이나마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간단한 전달식이 끝난 후 최 원장과 신도들은 아이들을 살피보고 김진숙 회장과 간단한 간담회를 가졌다. 김진숙 회장은 동방사회복지회의 간단한 소개 이후 『이렇게 직접 방문해서 격려해주고 아이들에게 사랑을 나눠줘 대단히 고맙다』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물품들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