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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들과도 사랑 나누고파”
sdmnews 신진수 기자
2008-10-21 11:52
수도암, 동방사회복지회에 분유 및 유아용품 전달
김 회장, “감사하는 마음으로 유용하게 쓸 것”
수도암 최혜숙 원장이 동방사회복지관에 위탁된 아기들을 돌아보고 있다.

10월의 단풍이 들고자하는 천고마비 계절 가을에 수도암의 최혜숙 원장이 창천동에 위치한 동방사회복지회(회장 김진숙)를 방문해 분유, 유아용품, 성금 등을 전달해 이웃의 훈훈한 정을 느끼게 했다.

지난 9일 최 원장과 수도암 신도들은 분유(750g) 100통, 유아복 81벌, 신발 54켤레, 장난감과 양말 등을 준비해 입양 및 미혼모위탁 전문기관인 동방사회복지회를 방문했다. 평소 지역 내 저소득가정 및 청소년, 환경미화원 등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최 원장은 동방사회복지회를 찾아 입양을 준비하고 있는 아이들에게도 사랑을 나누고자 복지회를 찾았다.

최 원장은 『나라의 근간이 될 어린 꿈나무들에게 사랑의 손길이 미치질 못했었다』며 『이렇게 예쁜 아기천사들에게 조금 이나마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간단한 전달식이 끝난 후 최 원장과 신도들은 아이들을 살피보고 김진숙 회장과 간단한 간담회를 가졌다. 김진숙 회장은 동방사회복지회의 간단한 소개 이후 『이렇게 직접 방문해서 격려해주고 아이들에게 사랑을 나눠줘 대단히 고맙다』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물품들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