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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가족의 소중함을 전하는 ‘사랑의 달란트 나누기’
sdmnews
2008-10-10 18:27
사회복지공동모금 후원, 가족단위프로그램 지원
“가족의 중요함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될 듯”
「사랑의 달란트 나누기」행사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홍은복지관 박소리 과장.
지역 내 독거노인, 조손세대가정, 한부모가정 등 완전한 가정을 구성하지 못하고 경제적,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단위의 봉사자들이 방문해 부족한 부분을 지원하는 「사랑의 달란트 나누기-사랑의 Wellbeing Life」프로그램 발대식이 지난 27일 홍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경) 대강당에서 열렸다. 사랑의 달란트 나누기 프로그램은 가족단위의 봉사자 13가족 30여명이 참석해 13가정의 대상자들과 1:1 결연을 맺고 말벗 서비스 및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 제공하는 가족단위 봉사 프로그램이다.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의 박소리 과장은 『서울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는 사랑의 달란트 나누기 프로그램은 가정과 가정이 결연을 맺어 가족의 중요성을 서로 알리고 대상 가정을 방문해 말벗 서비스를 통해 그 가정에 필요한 서비스를 복지관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심리·정서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고 소개했다. 신경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말임에도 자신이 아닌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자 자리에 함께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한명, 한명이 모여 이뤄지는 이웃사랑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을 더 많이 알고 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간단한 발대식이 끝나고 참가자 가족은 대상자 가정을 방문했다. 원해정 씨는 『평소 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가족단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참여하게 됐다』며 『아들, 딸과 함께 홀로 살고 계신 어르신 댁을 방문해 말벗을 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아이들에게는 가족의 중요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사랑의 달란트 나누기 프로그램은 앞으로 허브농장, 김장담그기 등을 계획해 대상자 가족들과 함께 정을 나눌 계획이며,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가족단위 멘토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