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제152회 임시회 구정질문, 화두는 ‘복지’
sdmnews
2008-10-10 17:58
152회 임시회 구정질문 요약
민간어린이집 실태파악, 지역아동센터 확충, 청소년문화의집 설립 등 제안
자전거 도로확충, 초등학교 신설, 벽화사업 등도 제의
민간어린이집 실태파악, 지역아동센터 확충, 청소년문화의집 설립 등 제안
자전거 도로확충, 초등학교 신설, 벽화사업 등도 제의
이기돈 의원 - ‘북가좌초등학교 신설되는 학교 부지로 이전하는 방안’ 제안
김정철 의원 - 자전거 이용자 증대에 따른 행정적 제도방안 수립, 여건 확충 해야
변녹진 의원 - 관학이든, 민관이든 벽화사업 진행을, 반사경 설치 미비지역 시정을
오성자 의원 - 어린이집 효율적 관리체계 확립, 담당자에 인센티브 제공을
홍길식 의원 - ‘문화체육회관 의혹 도시관리공단에 일임하라’ 제안
서정순 의원 - 빈곤층 아동위한 지역아동센터 시설 확충 필요
구청장과 해당국장의 답변으로 진행된 제152회 임시회 구정질문의 핵심 키워드는 「복지」였다. 특히 아동복지와 청소년복지에 대한 여러 가지 정책 제안 등이 심도 있게 진행됐다. <편집자주>
구정질문 첫째날 2008.9.23
⊙ 이기돈 의원
Q. 가재운뉴타운3구역에 신설되는 초등학교가 북가좌초등학교와 불과40m 거리다. 북가좌초등학교를 신설되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부지로 이전하고, 현재 북가좌초등학교 자리에 고등학교를 신설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 현동훈 구청장
A. 현재 그 문제를 가지고 조합, 서부교육청과 지속적인 논의를 하고 있다. 부지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신설될 초등학교부지 인근 공원과 연계해 체육시설을 공원으로 옮기고 운동장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공정택 서울시교육감 선거 때 교육장을 만나 이야기 했다. 서대문구 관내에 특목고 하나 유치해준다는 약속을 하긴 했는데 선거 기간에 했던 얘기라 신설될 고등학교가 일반 고등학교가 될지 특목고가 될지는 좀 더 봐야 알 것 같다.
⊙ 김정철 의원
Q. 관내 자전거도로의 확충과 자전거이용 및 시설인프라에 대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달라. 또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현동훈 구청장
A. 고유가 시대 자전거가 대체교통 수단으로 각광 받고 있는 추세다. 그에 비해 관내에 자전거 도로가 부족한건 사실이다. 면밀히 검토해서 대상지가 있으면 바로 신설하도록 하겠다.
먼저 홍제천 변 우안에 만 설치된 자전거 도로를 좌안에도 설치 할 계획이고, 자전거 무인대여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서울시 예산 9억원을 확보한 상태다. 그리고 이미 설치된 자전거 도로를 검토해 노후 된 곳들도 정비하겠다.
다만, 일본, 중국에서도 자전거가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고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어서 자전거 도로가 발달 돼 있다. 하지만 타 국은 평지여서 가능하지만 관내는 언덕이 많고 경사가 높은 도로가 많아 실질적으로 자전거도로를 확충한다고 해도 레져로 탈 수 있을 뿐이지 이동수단을 위해 타기는 힘들 것으로 생각된다.
또, 도로는 시유지가 많아서 함부로 변경해서 자전거 도로를 만드는 것도 문제가 있다. 건설교통국을 통해 관내 만들 수 있는 부지를 취합해 자전거 도로를 확충해 나가겠다.
마지막으로 양천구와 송파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자전거 등록제도 벤치마킹 하겠다. 이에 따른 전담팀을 구성할 것이다.
구정질문 둘째날 2008.9.24
⊙ 변녹진 의원
Q. 관내 있는 콘크리트 시설에 대한 벽화사업을 진행 했으면 한다.
◎ 현동훈 구청장
A. 연세대, 이화여대, 명지대 등 대학교 동아리와 함께하는 관학협동도 좋고, 일반 단체 등과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하겠다. 그리고 구청 담당 공무원들도 대상지들을 발굴 하겠지만 의원들도 지역구에 필요한 곳이 있으면 알려달라.
⊙ 오성자 의원
Q 1. 민간어린이집에 대한 구청의 관리업무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예산을 투자하고 있으면서 실질적으로 관리가 잘 되고 있는가?
Q 2. 어린이집 담당자가 수시로 변경되고 있다. 일이 힘들어서 오래 있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들에 대한 인센티브를 시행해 전문성을 배양해야 하는 것 아닌가?
◎ 현동훈 구청장
A 1. 관내 어린이집의 수는 180여개소로 국가와 구에서 약 18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그 만큼 관리가 안 되고 있는 것을 이번에 알았다. 그동안 관행처럼 해 오던 것이 있어서 그랬던 것 같다. 앞으로는 잘못된 관행도 바로 잡아 가겠다.
A 2. 얼마 전에도 어린이집 담당자가 병가를 냈다. 교육에 대한 열의가 높아지면서 여러 가지 민원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어 일이 그만큼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다. 담당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버티질 못하고 있다. 시간을 더 달라. 진취적인 방안을 모색해 시행하도록 하겠다.
⊙ 홍길식 의원
Q 1. 청소년활동 진흥법상 「청소년 문화의 집」을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현재 전 충정로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청소년 문화의 집은 시설, 운영면에서 굉장히 열악한 상황이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지구 내에 청소년 문화의 집을 설치하는 방안에 대해 제안하고자 한다.
Q 2. 서대문문화회관과 체육화관은 동일시설 임에도 서대문도시관리공단과 YMCA가 분리 운영하고 있어 비효율적이다. 도시관리공단에 문화체육회관 전체를 일원화 해 위탁, 운영하는 하는 방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 현동훈 구청장
A 1. 청소년에 대한 문화공간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아마도 청소년들은 표가 안 되기 때문에 위에서도 관심이 없는 것 같다. 앞으로는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 홍은동에 추진 중인 어린이 도서관 부지와 불과 2m 떨어진 곳에 청소년 문화의 집을 설치하면 도서관 기능과 중복되는 것이 많아 우려를 낳고 있지만 반대로 어린이 도서관을 중심으로 하는 하나의 청소년만의 문화단지가 조성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
A 2. YMCA가 1993년부터 체육회관을 관리, 운영하고 있고, 그간 적자였다.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한다.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도시관리공단으로 바로 일원화 위탁운영을 맡기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우선 체육회관을 운영하려면 전문 인력이 최소 40여명은 확보가 돼 야 한다. 현재 자연사박물관, 형무소역사관, 문회회관을 운영하고 있는 도시관리공단에서 추가 전문 인력을 확보하기가 쉽지는 않다. 문화회관 이원화 관리 운영에 대한 대책방안을 검토해서 시정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