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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식 의원, “구청장 핵심이라는 인물을 찾아라”
sdmnews
2008-10-10 17:56
제152회 임시회 구정질문에서 홍길식 의원이 「문화체육회관 도시관리공단 일원화 위탁운영」질의와 관련해 외부의 압력이 있음을 이야기 하며 내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홍 의원은 구정질문에서 문화체육회관이 도시관리공단과 YMCA가 이원화 운영되고 있어 혼선을 빚고 있음을 지적, YMCA에서 운영하고 있는 체육회관도 도시관리공단으로 위탁 위임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홍 의원은 『시정 내용에 대해 구정질문을 준비중에 미리 주무부서에 알려 이 부분에 오해가 있거나 다른 부분이 있으면 자료를 달라고 했으나 아무런 답변이 없었고, 오히려 신중히 연구검토 하라고 알려주었다. 주무부서에서는 무슨 불편함이 있는지 역으로 여러 경로를 통해 구정질의를 하지 말라고 회유와 압력행사를 함으로써 나에게 불이익이 돌아오고 있다』고 전했다. 홍 의원에 따르면 『정확하게 누구라고는 밝힐 수 없지만 얼마 전 체육회관 스포츠 센터에 다니고 있는 지인에게서 전화를 한통 받았다』며 『구청장의 핵심이라는 사람이 내가 체육회관을 YMCA측에 위탁하는 것을 방해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아무런 연관관계가 없고, 단지 주민들이 시정요구와 불편을 호소하기에 언젠가 시정돼야 서비스나 복지증진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준비한 질문인데, 구청에서는 마치 YMCA에 대한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것으로 이야기 해 음해하려 한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끝으로 『구청장의 핵심이라는 사람에 대한 소재파악 등 면밀한 내사를 요구한다』며 『다시는 이러한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교육을 진행해 달라』고 구청장에게 항의했다. 이와 관련해 현동훈 구청장은 『무슨 일인지 금시초문이다. 누구를 비방하고 시기할 만큼 대단한 일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그럴 이유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다만 스포츠센터 회원 간에는 끈끈한 정이 있어서 흘러 들어온 이야기가 와전 될 수도 있었다는 생각은 든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일이 있었다면 철저히 내사를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