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행정
22일은 ‘차 없는 날’ 대중교통은 무료
sdmnews
2008-09-23 16:21
세종로 사거리∼흥인지문 노선버스만 통행허가
구청사, 박물관 등 공공기관 주차장 임시 폐쇄
서울시 2006년부터 동참, 인천과 경기는 올해부터
서대문구는 지난 19일 유진상가 앞 자전거 보관소 앞에서 차없는 날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는 22일 「차 없는 날」행사를 위해 서울시내 주요 도로의 차량이 전면 혹은 부분적으로 통제된다.
또 아침 출근시간 수도권 지하철(1∼8호선과 인천·분당·중앙·공항성)과 서울버스(광역·시내·마을버스)는 운행거리에 상관없이 무료로 운행, 차량통행 제한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덜 예정이다.
환경부는 「세계 차 없는 날」인 9월 22일을 맞아 수도권 3개 광역지자체와 공등으로 모든 시민을 위한 「깨끗한 공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의 경우 오전 4시부터 6시까지 종로(세종로 사거리∼흥인지문) 2.8㎞ 구간에 임시 중앙버스 전용차로를 설치해 노선버스만 통행을 허용하게 되며, 청계천로(청계광장∼청계3가) 1.3㎞ 구간에선 모든 차량의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인천 광장로 구간(시청 앞∼시교육청앞)과 경기도 안산 광덕로 구간은 각각 오후 1∼6시 모든 차량의 통행이 금지된다.
수도권 지역 공공기관이 운영중인 주차장도 하루동안 임시 폐쇄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서대문도 구청, 자연사박물관, 동주민센터, 동 공공기관의 주차장이 폐쇄된다.
이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시행되는 공공교통요금의 무료운행을 위해 서울시는 대략 30억원 가량의 비용을 전액 부담할 예정이다.

「차없는 날」행사는 지구온난화와 대기오염 방지 등을 위해 1997년 프랑스에서 처음 시작한 세계적 환경캠페인으로 현재 40여개국 2020여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으며 서울은 2006년부터 3년째, 인천과 경기도는 올해 처음 참여하게 됐다.

환경부 관계자는 수도권 자가용 운행이 하루동안 중단될 경우 8만5000톤 가량 이산화탄소 배출이 줄어 76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히며 내년부터는 이 행사를 전국에 확대 시행할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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