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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Why?/“홍제천에 붉은 물이 흘러요”
sdmnews
2008-09-23 16:09
한강 집수정 일정량 공급 안해 규소, 철 성분 섞여 흘러
9월 중순부터 1일 4만3000톤 일정량 공급 “걱정마세요”
홍제천복원팀 정회평 팀장

요즘 비가 온 후 마른 홍제천에 물이 흐를때면 녹물이 흘러내린다는 제보들이 토목과에 많이 접수된다.

그 이유에 대해 토목과 홍제천복원팀 정회평 팀장은 『한강 수위로부터 12m를 아래 200m의 치수관 9개와 4개의 집수정을 설치해 두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지속적으로 물을 흘리지 않고 물을 중단했다 공급했다 하면서 적정 공급량에 대한 실험을 해 오는 과정이어서 유량이 작았다』고 설명하면서 『이때 치수를 중지할 경우 한강 지중에는 무기 광물질중 규소와 철 등이 가장 많은데 이 규소와 철 성분이 물에 섞여 올라오면서 붉은 빛을 띠게 된다』고 덧붙인다.

『이때 올라오는 물은 철과 규소의 함유율 자체가 인체나 동식물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것.
그러나 이런 우려도 9월 둘째주 부터는 지속적 치수를 통해 1일 4만3000톤의 유량이 홍제천에 공급될 예정이어서 자정작용이 끝난 물만 올라오게 돼 붉은 물을 볼 수 없을 것이라는 설명도 덧붙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