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박운기 위원장) 지난 18일 서대문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려 감사과, 총무과, 자치행정과, 기획행정과, 민원여권과, 홍보과, 전산정보과, 자연사박물관 등 총 8개 부서에 대한 구정업무보고와 질의문답 시간을 가졌다 .
감사과 정길용 과장은 상반기 동행정 종합감사 보고, 민원처리 온라인 업무보고 등 종합적인 동행정 감사에 대한 결과와 온라인 민원처리 결과에 대해 보고했다.
이에 서정순 위원은 『환경순찰 업무는 하루 두차례 순찰한다고 보고했는데, 적절하다고 생각하는가?』라고 질문하며 『추석연휴 홍제천 분수대 앞에서 노점상을 발견했는데 밤 10시전에 철수해 떠나더라』고 덧붙였다.
서 위원은 이어 『이 부분에 대해 토목과에도 문제점을 언급 했지만, 감사과에도 환경관리팀이 있으니 노점상 관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운기 위원장은 『얼마전 구청이 검찰 감사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에 대해 보고 하는것이 옳지 않는가?』라고 묻자 정길용 감사과장은 『건축과 일부직원 징계에 대해 재심을 신청한 상황이고, 아직 마무리 되지 않은 일이다. 마무리 되는 즉시 보고 하겠다』라며 즉답을 회피했다.
총무과 주인옥 과장은 소관 질의 답변 시간을 통해 「구청사 주차타워 도안 개선, 국내·외 자매결연도시간 교류 확대, 모범 공무원 문화탐방 기획」 등의 업무를 보고했다.
서정순 위원은 『2006년부터 여러 과장님들께 여러차례「성별 분류표시」에 대해 명확히 해달라고 부탁을 했지만, 전혀 바뀌지 않았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정혜연 의원은 『말만 국제교류를 체결했다고 밝히고 왕래도 실적도 없다면 무의미하다』며 『국내외 자매결연도시 간 교류확대 뿐만 아니라 유지 및 실행을 위한 대안과 계획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문군자 의원은 『거액을 들여 리모델링 했지만, 구청사 주차타워에는 모유 수유실이 없다』며 『아기 엄마들은 화장실에서 모유수유를 해야 하는 실정이다. 내 자식이 화장실에서 젖을 물고 있다고 생각해봐라』며 질책했다.
한편, 이날 행정복지위원회는 감사과, 총무과의 업무보고를 마친후 잠시 휴정한 뒤 기획예산과, 민원여권과, 홍보과, 전산정보과, 자연사박물관 순으로 업무보고를 이어갔다.
<이은주 기자>